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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은 어떤 차를 탈까? 스포츠 스타들이 선택한 자동차 16

2025.07.24.김성지

스포츠 스타들의 슈퍼카 매치.

톰 브래디 애스턴 마틴 DB11 볼란테

미식축구 영웅 톰 브래디는 제임스 본드 차 애스턴 마틴을 탄다. DB11은 영화 <007 스펙터>에 등장한 본드 카로 단 10대만 만든 DB10의 후속 차량인데, 새로 개발한 엔진을 장착해 화제를 모았다. 톰 브래디와 애스턴 마틴은 이후 우정을 공고히 하며, 그의 시그니처 로고가 장식된 모델도 제작했다.

루이스 해밀턴 파가니 존다 760 LH

F1의 전설은 서킷 밖에선 어떤 차를 탈까? 수많은 컬렉션 중 가장 잘 알려진 건 파가니 존다. ‘LH’라는 이름에서 보이듯 해밀턴을 위한 맞춤 모델로 전세계 5대 한정판이다. 그의 취향에 따라 외관은 보라색을 적용했고, 메르세데스-AMG의 V12 엔진을 장착해 7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길저스알렉산더 테슬라 사이버트럭

MVP와 득점왕, 파이널 우승까지 거머쥐며 올해 NBA의 황제로 거듭난 길저스알렉산더의 출근길 자동차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이다. 그는 든든한 외관과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 차를 골랐다고. 오프로드 기능과 넓은 적재 공간 덕에 그가 새로운 취미를 가질 것이란 소문도 돌았다.

스테판 커리 벤츠 G55 AMG

포르쉐 911 GTS RS와 파나메라 터보 S 등 여러 대의 슈퍼카를 보유한 커리지만 주로 가족을 위한 패밀리 카로 SUV 모델을 선호한다. 그중 그가 가장 아끼는 차량은 벤츠 G55 AMG. 원래 군용 목적으로 개발해 맹렬한 배기음을 뽐내 마니아들의 드림카로 손꼽히지만, 현재는 단종된 모델이다.

이안 폴터 엔초 페라리

페라리 사랑으로 유명한 이안 폴터. 세상에 단 한 대뿐인 페라리 FF와 라페라리, 288 GTO 등 다양한 컬렉션을 소유 중인데 엔초 페라리를 가장 아낀다고. 창립 60주년과 창립자 엔초 페라리를 기념한 모델로 카본파이버,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시스템 같은 F1의 기술들을 대거 탑재했다.

안토니오 브라운 롤스로이스 팬텀 커스텀

NFL 스타 플레이어 안토니오 브라운은 롤스로이스 팬텀에 자신의 취향을 랩핑했다. 보닛과 선루프 그리고 트렁크를 노란색으로 물들였고, 다른 부분은 블랙 도화지로 삼아 은하계를 투영했다. 이는 NFL 올해의 베스트 카로 뽑혔고, 수많은 선수가 그의 차량 앞에서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롤스로이스 팬텀

메이웨더의 차고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도 있지만, 메이웨더의 SNS엔 롤스로이스 컬렉션이 가득하다. 자주 애용하는 모델은 팬텀. 그는 롤스로이스를 의미하는 알파벳 ‘RR’ 모양의 팔찌를 만들어서 차고 다닐 정도로 이 차를 좋아한다.

조 버로우 혼다 아큐라 NSX

팀에 대한 사랑으로 자동차를 커스텀한 선수도 있다. NFL 신시내티 벵골스의 쿼터백 조 버로우는 혼다 아큐라 NSX 차량에 팀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입혔다.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순간부터 573마력의 일본 차만 타는 까닭에 차고의 다른 슈퍼카엔 먼지만 쌓이고 있다.

손흥민 페라리 458 이탈리아

‘이름값’하는 훌륭한 차량을 여러 대 보유했지만 그의 차고에서 단 하나만 뽑자면 458 이탈리아다.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가 개발에 참여한 슈퍼카로 최고출력은 570마력에 달한다. 손흥민이 보유한 모델은 블랙 컬러로 EPL 라이벌 구단인 아스날의 레드 컬러를 피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후문.

킬리안 음바페 페라리 488 피스타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답게 음바페가 타는 차는 페라리의 488 피스타다.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488 GTB의 고성능 모델로 전작보다 무게를 90킬로그램 감량했고, 최대출력 720마력을 뿜어내는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음바페의 존재감에 걸맞은 차량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부가티 센토디에치

슈퍼카 컬렉터로 유명한 세계적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 세계 단 10대 한정으로 제작된 하이퍼카 부가티 센토디에치를 탄다. 가격은 무려 130억원. 최고출력은 1,600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380킬로미터로 호날두의 축구 실력처럼 최고의 능력을 자랑한다.

데빈 부커 쉐보레 임팔라 클래식

선즈의 에이스 데빈 부커는 NBA계의 소문난 올드카 마니아다. 화려한 패션과는 다른 차분하고 클래식한 올드카를 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중 1972년형 쉐보레 임팔라에 큰 애정을 보이며 3대를 보유 중이다. 이를 계기로 지난 4월엔 나이키, 쉐보레와 함께 협업 스니커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라파엘 나달 기아 EV9

라파엘 나달은 2004년부터 맺어온 기아와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며 지금도 기아 자동차를 탄다. 한 대회에서 부상으로 벤츠를 받고 “기아차는 아니지만 괜찮은 차”라고 한 발언은 유명한 일화. 최근에는 전기차 EV9을 타고 시내를 드라이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루카 돈치치 1967 포드 브롱코

데빈 부커 못지않게 올드카를 모으는 루카 돈치치. 가장 아끼는 차량은 1967년형 포드 브롱코다. 슈퍼카만큼 빠르진 않지만 애정을 담아 스틸 블루 컬러로 커스텀했고, 돈치치의 SNS에도 자주 올라온다. 경기가 있는 날이 아니면 LA 시내를 여유롭게 운전하는 돈치치를 발견할지도.

데이비드 베컴 마세라티 MC20

베컴보다 많은 슈퍼카를 보유한 선수는 거의 없을 거다. 특히 그는 마세라티 차량을 수집했는데, 이에 대한 보답으로 마세라티에서 베컴만을 위한 차량을 선물했다. 그의 축구클럽 마이애미의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블랙 컬러를 입혔고, 제로백은 3초에 달하는 스펙을 자랑한다.

랜도 노리스 쉘비 코브라 427

올 시즌 F1 그랑프리 1위를 달리고 있는 랜도 노리스. 쉘비의 클래식 디자인인 코브라를 소유 중인데, 1965년 오리지널 모델을 복각한 차량이다. 작년 영국 그랑프리에선 다크 네이비 컬러를 크롬 랩핑해 나타났다. 직접 외관을 커스텀하고 드라이빙에 재미를 느끼게 하는 차량이라 가장 애착이 간다고.

    어시스턴트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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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