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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부터 50까지, 부자 되는 직장인의 연령대별 기술

2025.09.04.유해강

다 때가 있는 법. 부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연령대별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놓치지 말자.

“30대엔 몸을 쓰고, 40대엔 머리를 쓰고, 50대엔 시간을 써라.” 이를 성공적으로 실천하면 부자, 즉 불로소득으로 먹고사는 ‘상위 1%’가 될 수 있다. 개인 투자자를 위한 지침서 ‘부자의 기술’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몸, 머리, 그리고 시간을 써야 부자가 될 수 있을까?

30대

30대는 아직 성장기다. 대신 소득과 자산의 증가율이 높은 시기다. 이때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면, 자기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는 데 투자해야 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유일무이한 전문성을 갖춘 30대는 근로소득을 최대화할 수 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의 말처럼, “좋아하는 일에서 1%가 될 것.”

또, 박 팀장은 중소형 기술주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30대에 연금보험처럼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것은, 물가 상승률 대비 오히려 자산을 감소시키는 행위라는 것이다.

40대

30대에 어느 정도 자산을 쌓았다면, 40대는 그것을 어떻게 투자해 수익률을 올릴지 결정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게 투자 공부다. 주식만 공부해서 될 게 아니다. 부동산, 채권, 거시 경제 현상 등 경제 분야 전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박 팀장은 동명의 보고서를 통해 40대는 소비·지출이 많은 시기이므로 세금을 줄여보라고 권했다. 또 돈이 되는 네트워크인 ‘조언 그룹’을 둘 것을 추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각을 검증해주면, 실수와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50대

50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50대는 손실을 볼 경우, 이를 복구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투자는 손실을 피하는 선에서 보수적으로 해야 하고, 포트폴리오는 분산시킬 것을 추천한다. 또 이 시기에는 금융자산과 비주거 부동산이 소득의 원천이므로 이를 최대화해야 한다.

네트워크 구축도 중요하다.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라는 말처럼,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알아보고 모이지 않나. 전문 능력을 바탕으로 만든 네트워크가 있으면,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서로 전문성을 나누며 기회를 잡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회사에 다닐 때와 은퇴했을 때 모두 활용 가능한 무형자산이다. 그렇다고 빨리 회사를 떠날 필요는 없다. 최대한 회사에 남고, 승진의 기회가 있다면 잡을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