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브루클린의 일상, ‘브루클린 라이크’

2014.04.10GQ

브루클린 사람들을 담은 책 .

<브루클린 라이크>는 브루클린의 맛집이나 명소만 담은 책이 아니다. 일을 취미처럼 여기는 사람들, 그러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사람들에 관한 세심한 이야기다. 이베이에서 산 가구로 집을 꾸미고, 재산이 많거나 큰 성공을 이루지 않아도 행복하기만 한 사람들의 면면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윌리엄스버그와 그린포인트, 부시윅에 사는 예술가와 타투이스트, 디자이너, 뮤지션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의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을 비롯한 패션 매거진 에디터였던 박인영이, 사진은 뉴욕에서 프리랜서 사진가로 일하고 있는 고윤지가 맡았다. 더불어 워터프린트 플리마켓이나 브루클린 아트 라이브러리, 지낼 만한 호텔,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탁구장, 꽃집과 술집까지 촘촘히 실었다.

    에디터
    김경민
    포토그래퍼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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