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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지지 하디드와 썸

2022.09.14박한빛누리

어쩌면 ‘25세 법칙’이 깨질지도 모르겠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다. 카밀라 모로네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의 이별 유통기한은 누구보다 짧아 보인다. 이별 후 금방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데 이렇게 시끌시끌한 이유는 따로 있다. 이번에 만나는 모델 지지 하디드의 나이가 27세기 때문. 그동안 디카프리오가 본인의 나이와는 상관없이 25세 이하의 여성만 만났기에 화제를 모은다. 최근 카밀라 모로네도 25세가 되자마자 헤어졌다. 만약 1995년 생인 지지 하디드와 열애를 시작한다면 ‘25세 법칙’을 처음으로 깬 사례가 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 삼귀는 사이에서 사귀는 사이가 될까? 한편 지지 하디드는 미국의 모델로 현 세대 가장 주목받는 모델 중 한 명이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여러 번 선 경험이 있고 샤넬, 막스 마라, 발렌티노, 모스키노, 베르사체, 펜디, 프라다, 버버리, 톰 포드, 미우미우, Kith 등의 캠페인에 등장했다. 그녀는 전 남편 사이에 낳은 두 살짜리 딸도 키우고 있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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