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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빅뱅 탈퇴 언급 ‘홀로서기 공식화’

2023.06.01박한빛누리

탑이 빅뱅 탈퇴를 공식으로 언급하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탑이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최근 SNS에 “빅뱅을 떠났나”라는 댓글에 “난 이미 탈퇴했다”라고 답한 것. 이어 “나는 이미 탈퇴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부터 난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본인을 ‘빅뱅 탑’이라고 언급한 기사를 캡쳐해 올린 뒤 빅뱅에 ‘X’자를 치면서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탑은 지난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빅뱅 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 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탑은 와인 사업과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 ‘디어문’ 등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갔다. 얼마 전에는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다. 의외의 소식도 있다. 탑은 최근 래퍼 스윙스가 SNS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을 언급하며 “그분이 언젠가 나한테 연락했으면 좋겠다. 난 그분 팬이었거든”이라고 말한 걸 캡쳐해 SNS에 다시 올렸다. 이에 탑은 “OK. DM 달라. 곧 연락하겠다”라고 전하며 둘의 조우에도 관심이 쏠린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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