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여름의 초입.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은 땀을 더 흠뻑 쏟고, 더 자주 샤워하는 계절이다. 머리를 빠르게 말리면서도 깔끔하게 정돈하고 싶은 남자들을 위해 지큐 짐에 다이슨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를 준비했다.

첫 번째 지큐 짐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성수동에서 열렸다. 에너지가 뜨겁게 분출하고 드높게 진화하는 현장이었다. “여름철에는 헤어 제품이 더운 날씨와 땀에 녹아내리기 쉽죠?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을 활용하면 제품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남성 헤어스타일링을 11년간 고민해온 베테랑, 박병호 바버가 삼 일 간 클래스 진행을 맡았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 두피 관리는 큰 숙제다. 실외 운동을 하면서 강한 자외선을 받거나,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열이 오르거나, 잦은 샤워 후 두피가 젖어 있는 일이 많기 때문. 특히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탈모의 위험이 높아 일상 속 두피 관리는 필수다. 슈퍼소닉 뉴럴에서 나오는 바람은 손상도가 적으면서 스타일링이 용이한 온도를 유지한다. 거리를 감지하는 적외선 ToF 센서가 탑재돼 기기가 모발에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온도를 낮춘다.
이날 다이슨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에서는 노즐을 활용해 10초 만에 옆머리 누르는 방법, 텍스처와 볼륨을 살리는 방법, 부드럽고 윤택 있는 머릿결 만드는 방법까지 간단하지만 효과 확실한 팁이 다양하게 공유되었다. 평소 머리 손질을 거의 하지 않는 참가자와, 펌과 탈색 등으로 모발이 손상된 참가자가 모두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을 활용해 간단히 운동 전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