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은 단순한 일상이지만, 타월 하나만으로도 그 경험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BAINA
현대 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호주 브랜드 바이나는 ‘지속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장 앞에 내세운다. 글로벌 유기농 섬유표준(GOTS)과 사회적 책임 심사(SMETA) 인증을 받은 포르투갈의 원단 공장과 협업하며, 환경 보호와 윤리적 생산 방식을 브랜드의 철학으로 삼는다. 바이나의 타월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오브제다. 더블 루프 기법으로 짠 오가닉 코튼 테리는 뛰어난 흡수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세이지 그린 컬러와 만난 체커보드, 윈도우페인 패턴은 욕실을 한층 더 세련되게 연출한다. 발을 디디는 순간 푹신한 촉감을 선사하는 950gsm의 두툼한 테리 소재 바스 매트까지, 바이나는 목욕의 감각을 새롭게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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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Sonata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어텀 소나타는 릴리 엘리아스가 2021년에 론칭한 홈 인테리어 브랜드다. 앤틱 패턴에 대한 그녀의 애정은 브랜드의 텍스타일 컬렉션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일본의 카타조메, 인도네시아의 이카트 등 전통적인 직조와 염색 기법에서 영감을 얻은 타월과 바스 매트는 공간에 이국적이면서도 아늑한 온기를 더한다. 단순한 생활 소품을 넘어 집이라는 공간에 개성과 무드를 불어넣는 디자인 오브제로 자리매김한 어텀 소나타. 브랜드 이름처럼 계절의 깊이를 담은 패턴과 색감이 매혹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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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iberg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매그니버그는 침구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그 감각은 이제 욕실까지 확장되었다. 포르투갈의 고급 섬유 공장에서 제작된 타월은 밀도 높은 코튼 테리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흡수력이 뛰어나며, 여러 번의 세탁 후에도 형태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색상은 다크 체리, 모스 그린, 버터 옐로우 등 독창적인 팔레트로 구성되어 욕실을 감각적인 공간으로 만든다. 브랜드 로고는 최소화되어 있지만, 소재의 질감과 컬러의 조화가 은근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매그니버그 타월은 매일의 사소한 순간에도 럭셔리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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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en Dusen
뉴욕을 대표하는 감각적인 홈 인테리어 브랜드 두센두센은 디자이너 엘렌 반 두센이 2010년에 론칭했다. 시각 자극에 대한 뇌의 반응, 디자인의 심리학을 탐구하는 그녀는 색과 패턴이 지닌 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여성복으로 출발한 브랜드는 2015년부터 홈 컬렉션을 선보이며 침구류, 타월, 쿠션, 블랭킷을 통해 다채로운 컬러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는데, 두센두센만의 추상적인 패턴과 컬러 블록은 평범한 공간을 단숨에 변신시킨다. 두센두센의 패브릭은 단지 기능적인 제품이 아니라, 집을 하나의 시각적 놀이터로 탈바꿈시키는 감각적인 오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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