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오미 캠벨이 빈티지 드레스 워치 디아볼로를 착용했다. 이는 까르띠에 현대 컬렉션에서 오래전에 이미 사라진 모델이다.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서 빛나는 손목을 자랑한 것은 제이지뿐 만이 아니였다. 나오미 캠벨 역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는 까르띠에의 1990년대 제작된 빈티지 드레스 워치 ‘디아볼로’를 착용했다. 둥근 케이스 디자인이 특징적인 모델이다. 캠벨은 이전에도 에메랄드가 세팅된 뱀 모양 까르띠에 목걸이를 착용해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디아볼로는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되어 있는데, 캠벨이 선택한 모델은 옐로 골드 버전.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매칭되는 플랫 링크 브레이슬릿, 그리고 까르띠에 특유의 셰민 드 페르, 로마 숫자, 블루 스틸 브레게 형태 핸즈가 있는 화이트 다이얼을 갖추고 있다. 디아볼로라는 이름은 서커스 소품에서 따왔는데, 이유는 크라운이 그 소품을 닮아서다. 다만, 까르띠에의 디아볼로는 현대 컬렉션에서는 오래전에 제외되었다. 그러나 캠벨이 착용했기에 또 모른다. 곧 돌아온 디아볼로의 소식을 들을 수도 있겠다.

까르띠에디아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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