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이 지나면 또 만날까. 기어코 갖고 싶은 뜨거운 오브제 여섯 개.

소재와 공정이 다양한 하이 트레이너 1백80만원, 발렌시아가.

기분에 따라 어깨끈을 떼었다 달았다 할 수 있는 네로 드랍 카프 더플백 5백22만원, 보테가 베네타.

염소 가죽 소재의 마드라스 퓨메 비꼴로레 앵클 부츠 가격 미정, 프라다.

뒷면에 지퍼가 달린 에피 미카 온 휠즈 트롤리 6백만원대, 루이 비통.

안감이 없어 아주 가볍고 유연한 누벨바그 더플백 4백54만원, 구찌.

완벽한 폴리싱 작업을 거친 러셀 레더 하이톱 운동화 1백20만원, 톰 포드.
- 에디터
- 박나나
- 포토그래퍼
- 이신구
- 어시스턴트
- 이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