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한국에 들어왔거나, 모습이 바뀌었거나. 지금 가장 새로운 술 여섯 병.
01 앱솔루트 보드카 1979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병 디자인이 바뀌었다. 자세히 봐야 차이가 보인다. 작은 차이도 신중하게 여기는 앱솔루트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방식이다.
02 라몬 빌바오 크리안자 스페인 리오하 와인이 들썩인다. 가격 대비 훌륭한 맛을 내는 와인이 많아졌기 때문. 라몬 빌바오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제 한국에서도 이 와인을 마실 수 있다.
03 롱그독 로제 편하고 맛있게 와인을 마시고픈 사람들이 좋아하는 남프랑스 와인. 로제가 새로 출시됐다. 과실 향이 선명하고 달지 않아 크림소스를 끼얹은 요리와 잘 맞는다.
04 팔리니 리몬첼로 레몬으로 만든 증류주 리몬첼로로 만든 온더록 한잔이면 여름도 견딜 만하다. 이제 막 수입을 시작한 이 술은 이탈리아 레몬의 맛을 완벽하게 살렸다.
05 괌1 맥주 하와이 맥주 ‘코나’를 수입하는 회사가 괌 맥주도 수입하기 시작했다. 후텁지근할 때 맥주가 얼마나 절실한지, 더운 나라의 사람들은 정확히 알고 있다.
06 샹동 썸머 2015 여름마다 새 옷을 갈아입는 스파클링 와인. 올핸 줄무늬로 상쾌함을 더하고 흰색으로 시원함을 지켰다. 색색깔의 아이스버킷도 내놓았다.
- 에디터
- 손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