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티와 올리버 피플스가 손을 꼭 잡고 선글라스를 만들었다. 벨루티는 유서 깊은 프랑스의 슈메이커로 몇 년 전 돌연 충격적으로 아름다운 옷을 만들며 자신의 영역을 확대했다. 최근엔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을 영입해 그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리버 피플스는 캘리포니아 문화를 기반으로 한 선글라스 브랜드로 찬란한 태양과 파도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만든다. 벨루티와 올리버 피플스가 집착과 고집으로 만든 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한 케이스도 만들었다.
- 에디터
- 오충환
- 포토그래퍼
-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