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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게 기억되는 향을 가진 향수 10

2020.02.09GQ

희미하게 스쳐도 뚜렷하게 기억되는 향.

알싸한 페퍼콘과 재스민 향이 강렬하게 퍼지는 재스민 루즈 30만8천원(50ml), 톰 포드.

비터 오렌지의 쌉쌀하고 상쾌한 향이 매력적인 비가라드 꽁쌍뜨레, 섬세한 베르가모트 향의 뮤스크 라바줴 각 35만6천원(100ml), 모두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로만 캐모마일과 머스크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메모아 뒨 오더 16만2천원(100ml), 구찌.

민트 향이 코끝에 오래 머무는 오 드 민떼 21만원(75ml), 딥티크.

달콤하고 부드러운 머스크 향이 특징인 무스치오 오로 17만8천원(100ml), 산타 마리아 노벨라.

이국적인 마테차 향을 담은 칵투스 가든, 강렬한 파촐리 향에 아이리스를 더한 오라쥬, 상큼한 오렌지 블로섬과 머스크가 뒤섞인 선 송, 만다린과 베르가모트 향이 상쾌하게 퍼지는 에프터눈 스윔 각 35만원(100ml), 모두 루이 비통.

오렌지꽃, 재스민, 흰 장미 등 화이트 플라워가 가진 우아함을 표현한 플뢰르 도랑제 29만8천원(100ml), 세르주 루텐.

상큼한 블랙 레몬 향이 그윽하게 지속되는 오 드 시트론 느와 15만2천원(100ml), 베니스의 신비로운 정원을 표현한 운 자르뎅 수르 라 라군 16만5천원(100ml), 모두 에르메스.

웅장한 산 정상의 고요함에서 영감을 받은 히말라야 44만3천원(100ml), 크리드.

시트러스 노트에 달콤한 망고와 코코넛 밀크를 조합한 문 라이트 인 헤븐 34만원대(50ml), 킬리안.

    에디터
    신혜지
    포토그래퍼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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