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커보드 패턴부터 페이즐리까지.
반스가 패치워크 원단을 더해 포인트를 타이거 패치워크 에라 컬렉션을 출시한다. 1970년대 ‘스타일 #95’라는 모델명으로 처음 등장한 에라는 스케이터에 디자인된 반스의 첫 스케이트 슈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체커보드 패턴과 타이거 패치워크 소재를 조합해 DIY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예측할 수 없는 패턴과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가 귀여우면서 대담한 수공예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좌, 우가 비대칭을 이루는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 시즌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리지널 와플 아웃솔을 더해 마감된 것이 특징. 타이거 패치워크 팩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에라, 스케이트-하이 그리고 클래식 슬립-온까지 총 세 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 에디터
- 한재필
- 사진
- V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