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가 더 깊고 넓은 스트릿 패션 & 컬처를 담아 낸다. 유윌노우, 블레이즈드와의 단독 팝업 스토어도 전개할 예정.
현대백화점은 오는 8월 28일부터 ‘피어(PEER)’의 브랜드와 매장구성을 새롭게 선보인다. 리뉴얼된 피어매장에서는 팔라스, 슈프림, 키스 등의 글로벌 스트릿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Sporty&Rich(미국), LYPH(영국), Harmony(프랑스), ALIFE NY(미국), GOODNEWS(영국) 등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스트릿 브랜드들도 준비되어 있다.
오픈 이벤트는 8월부터 뮤지션과 협업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뮤지션 딘이 제작에 참여한 브랜드 ‘유윌노우(you.will.knovv)’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감각적인 디테일이 특징인 반팔 티셔츠와 아노락 점퍼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또한, 뮤지션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의 브랜드인 ‘블레이즈드(BLAZED)’의 상품도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트렌디하고 신선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신 유행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패션 플랫폼으로 ‘피어’를 육성해 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유치해 공간 차별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피어 매장은 유플렉스 신촌점에 이어, 9월에는 부천 중동에 2호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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