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하는 자동차 | 지큐 코리아 (GQ Korea)

진보하는 자동차

2021-06-30T14:51:11+00:00 |car|

LIVING LEGEND
1996년 첫 출시된 박스터는 미드 엔진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클래식 모델이다. 그리고 포르쉐는 그런 박스터가 지나온 25년이라는 상징적인 시간을 기념해 ‘박스터 25주년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박스터 25주년 기념 모델의 포인트는 컬러. 1993년 공개된 선구 모델 GT의 실버 메탈릭 컬러와 구리처럼 빛나는 네오딤 컬러를 재해석해 25주년 모델의 프런트 에이프런과 에어 인테이크, 20인치 알로이 휠과 레터링에 녹여냈다. 여전히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등장한 박스터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는 것이다. GTS 4.0을 기반으로 하는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전 세계 1천2백5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3천1백80만원이다.

첨단에 선 차
메르세데스-벤츠 GLA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EQA가 국내 최초 공개됐다. EQA에는 효율적인 구동 시스템과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진보적인 럭셔리’를 표방하는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을 생생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새로운 차원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탑재해 더욱 쾌적한 내비게이션 관찰이 가능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가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기본 적용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EQA는 반포 세빛섬에 마련한 ‘메르세데스-EQ 카페’에서 9월 30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5천9백90만원.

미래로 껑충
충분히 빠르게, 충분히 멀리 달릴 수 있는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가 공개됐다. 공개된 두 모델 다 전자식 콰트로 시스템을 통해 네 바퀴로 에너지를 회수하는 높은 효율은 여전하다. 나아가 아우디는 여기에 71킬로와트시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삽입해 최고출력 313마력을 완성했다. 안전 제한 속도가 최고속도를 시속  190킬로미터로 잡아두는 게 영 아쉬울 정도. 1회 충전 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각각 210킬로미터와 220킬로미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는 6.8초가 걸린다. 가격은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 9천8백5만9천원,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1억 1백98만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