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에 맞는 운동은 따로 있다 | 지큐 코리아 (GQ Korea)

내 성격에 맞는 운동은 따로 있다

2022-03-29T06:55:20+00:00 |culture|

운동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것이지만, 성격에 따라 보다 적합한 운동법이 필요하다. 재미 삼아 나누어 본 성격에 맞는 운동 6.

언제나 호기심이 많고 적극적인 성격 – 복싱, 사이클
매 순간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고 궁금한 게 많은 성격은 운동에 가장 적극적인 타입이다. 호기심이 많고 진취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복싱이나 사이클과 같이 승부욕과 활동성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상체로는 배와 허리 군살을 잡아줄 수 있고, 하체로는 다리라인을 잡아줄 수 있어서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제격이다. 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복합적으로 하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다.

계획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성격 – 수영, 헬스 PT
계획적으로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규칙적인 운동이 적합하다. 남들의 의견보다 나 자신을 신뢰하는 편이라 팀워크가 필요한 단체 운동보다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눈여겨봐야 한다. 수영과 헬스 PT처럼 계획 안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데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종목이 좋다. 실내에서 할 수 있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다만, 계획이나 가이드가 없으면 초반부터 흔들리기 십상이니 전문가의 트레이닝으로 스텝을 차근차근 밟아나갈 것을 추천한다.

어느 것 하나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 – 클레이 사격, 클라이밍
집중력이 떨어지는 성격의 사람은 사람들과 만나서 하는 운동에서 방해를 받는 편이다. 때문에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클레이 사격은 오로지 표적과 나만이 존재해 집중하기에 좋은 운동이다. 아무리 주의가 산만하다 하더라도 몰입하는 순간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클라이밍 역시 문제 풀이를 하듯 뛰어난 집중력을 필요로 하며, 운동을 하는 동안만큼은 복잡한 잡생각을 잠시 잊기에도 좋다.

대화와 만남을 즐기는 사교적인 성격 – 댄스, 크로스핏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사람은 친한 친구들과 운동을 하면 운동 효과가 더 높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그룹을 지어 운동하는 댄스는 매우 사교적인 운동이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강사의 진행에 맞춰 다 같이 운동하고, 시간도 정해져 있어 대화와 만남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운동인 셈이다. 크로스핏도 마찬가지다. 최대 근력, 협응력, 민첩성, 유연성, 심폐 지구력, 균형감각, 정확성, 파워, 속도, 스태미나 등 다양한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경쟁의식 또한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게 만든다.

다소 급하고 충동적인 성격 – 조깅, 줄넘기
충동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단시간에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는 운동을 선호하는 편인데, 조깅이나 줄넘기같이 꾸준히 할 수 있으면서 근육을 고루 발달시키고 체지방 연소를 돕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전신의 근육을 자극하고 민첩성, 유연성, 지구력, 순발력도 발달시켜줄 수 있어서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신체적으로도 상당히 발달할 수 있는 운동이다. 기초체력에 따라서 약간 힘들 때까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성격이 급하고 충동적인 사람일수록 더욱 목표를 잘게 쪼개서 언제, 어디에서 운동할지 계획을 짜는 게 필요하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내성적인 성격 – 요가, 필라테스
사람들과 있는 것보다 홀로 보내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운동도 하고 명상도 할 수 있는 요가와 필라테스를 추천한다. 두 가지 모두 정적인 운동에 속하지만 운동 효과만큼은 웬만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못지않다. 다른 운동들에 비해 수업별 참가 인원수가 적고, 동작들이 개인 매트를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걸 선호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대부분의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초보자들도 수업에 적응하거나 편안함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