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다처럼 시원한 실루엣을 가진 스포츠 카 3 | 지큐 코리아 (GQ Korea)

여름 바다처럼 시원한 실루엣을 가진 스포츠 카 3

2022-06-13T12:42:18+00:00 |car, EDITOR’S PICK|

여름 태양을 닮은 뜨거운 엔진까지 달았으니 이제 질주할 준비는 끝났다.

BMW M4 COMPETITION CONVERTIBLE
이토록 진하고 선명한 바다색이라면, 목적지는 물론 바닷가여야 맞겠지. 그곳이 쭉 뻗은 해안 도로든, 구불구불 내어주며 숨어들길 반복하는 해안 사릿길이든,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이라면 여름의 한복판으로 가장 빠르고, 시원하게 데려다 줄 수 있으니까.
배기량 2천9백93cc 최고출력 5백10ps 최고속도 2백50 Km/h 0-100km/h 3.7s

 

PORSCHE 718 BOXSTER S
포르쉐 718 박스터의 목표는 이렇다. ‘일상의 주행을 최고의 줄거움으로 만드는 것’ 718 박스터 S와 함께라면 매일이 즐겁다는 얘긴데, 지금 같은 여름이라면 여기에 한 가지 더 달콤한 옵션이 붙는다. 적당히 따뜻한 햇살과 적당히 시원한 바람을 머리 위로 가져다 놓는 요술. 방법마저 간단한데, 틱, 버튼 하나만 뒤로 밀면 새 세상이 정말 짠, 하고 펼쳐진다.
배기량 2천4백97cc 최고출력 2백62kW/350PS 최고속도 2백85Km/h 0-100km/h 4.4s

 

AUDI R8
시동을 켜야 알 수 있다. 자연 흡기 V10엔진이 뿜어내는 배기음을 들어야 알 수 있다. 왜 R8을 여름의 가장 안쪽으로 데려가고 싶은지. 왜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 올려다 놓고 싶은지. 장마철 커다란 천둥 소리를 닮은 R8의 배기음을 운전석에 앉아 가만히 들어보면 비로소 알게 된다.
배기량 2천4백97cc 최고출력 6백10ps 최고속도 3백31Km/h 0-100km/h 3.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