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이 셀프 교정법 | 지큐 코리아 (GQ Korea)

이갈이 셀프 교정법

2022-07-08T14:20:13+00:00 |grooming|

이갈이로 인해 턱관절 통증이 느껴질 땐 어떻게 해야 할까? 통증을 처음 알아차렸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낮 시간대 습관에 변화를 주는 일이다. 이갈이를 멈추고 싶다면 당장 실천해야 할 생활 습관 다섯 가지.

턱을 악물고 이를 가는 증상으로 알려진 이갈이는 신체의 많은 자연적인 스트레스 반응 중 하나다. 턱에 힘이 들어간 채 등을 구부린 자세로 핸드폰 화면의 스크롤을 내리는 행동은 몸에 긴장과 압박을 가한다. 이갈이 환자는 근육만 아픈 것이 아니라 때로는 치아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인간의 치아는 무려 120kg까지 물어뜯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근육과 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 턱의 위치 신경쓰기
턱 근육통을 가진 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해보면, 턱 근육통 환자가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치아가 맞물린 채 생활한다. 하지만 낮 시간대에는 위 치아와 아래 치아가 서로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유아인”을 외쳐보자. 턱은 부드럽게 열린 채 늘어뜨려 놓아야 하고 위아래 치아는 살짝 떨어져 있으며 혀끝은 위 앞니 바로 뒤에 위치하도록 한다. 휴식 시간이 아닐 때도 턱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수시로 주의를 기울인다.

✔ 스트레스 해소에 집중하기
상쾌한 아침으로 시작해 턱 통증과 함께하는 저녁으로 하루를 끝내는가? 아니면 아침부터 끔찍한 통증과 함께 잠에서 깨는가? 전자의 경우라면, 스트레스로 인해 온종일 무의식적으로 이를 악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규칙적인 운동과 숙면에 공을 들여보자. 하루의 마지막을 일기 쓰기로 마무리하는 것도 스트레스 지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것은 이를 악무는 습관을 고치는 데 근본적인 도움이 된다.

✔ 전신의 긴장 풀기 (턱뿐만이 아니라도)
한낮의 근육통을 발견했다면, 턱이 아닌 전신을 풀어주는 시간을 내야 한다. 갈비뼈가 이완되고 확장되도록 숨을 크게 들이쉰다. 어깨 돌리기를 한 다음 부드러운 스트레칭과 함께 갈비뼈를 움직인다. 트럼펫 연주자처럼 볼에 바람을 넣어 빵빵하게 부풀린다. 그리고 앞서 말한 ‘ㄴ’자를 떠올리며 입의 자세를 바로 한다.

✔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마사지하기
셀프 얼굴 마사지로도 턱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턱 긴장의 경우, 효과적인 셀프 케어 방법으로 안면 괄사 요법을 시도해보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턱의 긴장을 완화하려면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하루의 육체적 스트레스를 덜어줄 루틴은, 먼저 손가락을 사용해 목과 교근을 쓸어내린 뒤 괄사 기구를 사용해 본격적으로 근육을 풀어준다. 폼롤러를 사용하듯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 좋은 상태가 될 것이다.

✔ 나이트가드 구매하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턱이 아픈 경우라면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갈이로 인해 치아가 마모되었는지, 볼에 굳은살이 생기지 않았는 지 검사받는 것이 좋다. 나이트가드는 이갈이로부터 치아 마모를 방지하는 장치로, 자는 동안 착용하면 밤사이 이갈이로 인한 통증을 덜어준다. 치아를 보호해주긴 하지만 이를 악다물고 가는 행동은 바뀌지 않는다. 이갈이 치료를 위해 해야 할 첫 번째는 주간의 습관을 고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