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이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한다.
당당하게 군입대를 결정한 BTS 진이 입대 전 솔로 음원을 발매한다. 첫 공식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이다. 진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솔로 싱글 준비 과정에서 팬분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활동들도 함께 계획해 봤다. 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활동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이 소식을 전했다. 진은 이 싱글을 통해 BTS에서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공식 솔로 데뷔를 치른다. 아무래도 진이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곡이기에 본인은 물론 전세계 BTS 팬들에게도 뜻깊은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은 지난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디아스트로넛’에 대해 언급했다. “좋아하는 분과 인연이 돼서 노래를 하나 내게 됐다. 앞으로 보여드릴 게 많이 남아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래미 선정위원이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인정한 진의 목소리. 맑고 청아하고 촉촉하여 팬들은 그의 목소리를 보석에 빗대곤 한다. 1992년생, 이제 만 나이 서른을 앞두고 있는 김석진은 어떤 감정을 노래에 담았을까? 10월 28일, 음원차트 1위로 만날 예감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