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봄맞이 데일리룩 5 | 지큐 코리아 (GQ Korea)

남자들의 봄맞이 데일리룩 5

2023-03-14T17:34:44+00:00 |EDITOR’S PICK, STYLE|

옷 잘 입는 남자들은 어떻게 봄 옷 스타일링을 할까.

Adam Sandler

❶ 아담 샌들러  동네 산책 가듯 무척이나 편해보이는 차림이지만 귀여운 아저씨는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다. 동네 형 같기도 하지만 셔츠+후드집업+넉넉한 코듀로이 바지도 애티튜드에 따라 다소 쿨 해보일 수 있다는 사실. 친구들과 NBA 경기를 보러 나온 아담 샌들러만이 가질 수 있는 아우라다. 

Steve Lacy

❷ 스티브 레이시 ❘ 롤링스톤 선정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25’ 중 1위로 뽑힌 스티브 레이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쁨의 소감을 전하며, 그의 반려견과 귀여운 셀피를 업로드했다. 톤온톤의 홈 인테리어에 유난히 튀는 네온 핑크 슈즈. 덕분에 그의 은은한 하늘색 셔츠의 질감이 더욱 도드라져보인다. 그 어떤 피부톤이라 할지라도 밝은 톤의 셔츠를 소화하지 못할 리 없다. 모든 것을 자기만의 방식대로 소화해내는 그에게 박수를.

Austin Butler looks

❸ 오스틴 버틀러 시상식을 위해 전세계를 누비는 오스틴, 핏한 생로랑 턱시도도 멋지게 소화하는 그이지만 레더부츠에 봄버 재킷을 근사하게 소화하는 오스틴 버틀러의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주말 데이트가 있다면 오스틴 버틀러처럼 입어보면 어떨까? 단 봄버 재킷에 스마일 패치가 달려있다거나, 청바지가 심히 찢어져있다거나, 혹은 흰 티에 유치한 그래픽이 있어선 안된다. 물론 오스틴 버틀러처럼 머리를 과하게 넘기는 것도 고려해볼 것. 두상과 이목구비가 그처럼 예쁘지 않은 이상 한 번쯤 고민해봐야한다. 대신 스스로의 얼굴과 취향에 맞게 액세서리를 더하고 빼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Justin Beiber

❹ 저스틴 & 헤일리 비버 ❘ 소울메이트 헤일리와 일요일의 파티 이후, 데이트를 위해 나온 저스틴 비버. 늘 그렇듯 최애 비니 중 하나, 비비드한 핑크 컬러의 비니를 착용하고 역시나 ‘Drew house’의 바지를 입었다. 바지 길이 때문에 걷느라 조금 힘들어하긴 했지만, 뭐 어때. 곁에는 그의 스텝을 이해해주는 헤일리가 있으니까.

Jongwon Lee 이종원

❺ 이종원 ❘ 남자들이 시도하기 어려워하는 아이템 중 하나는 니트다. 그래서 종종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기본 니트를 선택하지만, 그럴수록 뜯어말리고 싶다. 그럼 어떡해야하냐고? 센스는 모름지기 키워지는 것. 옷 잘 입는 남자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따라해보면 된다. 배우 이종원처럼 귀엽고 빈티지한 스타일의 니트까지는 아니더라도, 본인만의 취향이 담긴 니트를 찾아 떠나보길. 꼭 비싼 니트가 아니여도 괜찮다. 너무 크거나 너무 딱 맞지만 않는 선에서 적당한 핏으로. 반팔 티셔츠 위에, 얇은 셔츠 위에 입어보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