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도시를 누비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부쩍 쌀쌀해진 가을부터 사나운 겨울까지 곁에 두고 신고 싶은 건 스웨이드 슈즈와 레더 부츠를 능가하는 실용적인 스니커즈다. 마침 대자연과 탐험 정신, 여행과 비범함이 떠오르게 하는 몽클레르의 새로운 스니커즈가 눈에 들어온다. 산을 사랑하는
트레커는 물론 자유로운 도시 여행자들에게도 적합한 스니커즈. 내구성 좋기로 소문난 비브람 소재로 제작한 아웃솔은 거친 산악지대에서 발을 보호하고, 자동차 바퀴 모양의 대범한 트레드 토캡은 미끄럼 방지 기능과 접지력을 갖춰 아스팔트에서 유용하다. 또한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에바 소재 미드솔을 넣고, 견고한 하이킹 슈즈의 슈레이스를 그대로 이식해 아웃도어의 정체성을 세심하게 매만졌다. 다가오는 계절에 맞게 사랑스러운 테디 시어링 소재를 포인트로 사용한 것도 분명 더 마음이 가고. 그래서 이름도 트레일그립 테디 스니커즈. 자연과 도시를 누비는 이들에게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