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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THE GQ OPEN’ 비하인드 현장 공개

2023.11.03김성지

골프와 지큐가 만난 가장 완벽한 시간.

사납게 몰아치던 무더위가 가라앉고 코끝을 간지럽히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GQ>의 인스타그램이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가을이 왔는데 빨강과 노랑이 아닌 초록이라니 이유가 뭘까? 잠시 피드를 둘러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작년 이맘때 장안의 화제였던 의 버디 친구이자 골프 페스티벌인 <THE GQ OPEN>의 귀환. 그렇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반길 만한 사랑과 우정, 소소한 재미가 가득한 쿨한 골프 페스티벌을 알리는 게시물이었다. <THE GQ OPEN>에 참여한 소중한 친구들을 소개한 영상부터 곳곳에 위치한 포인트 구간, 페스티벌을 온전히 즐기는 법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는 동안 마침내 9월 25일이 다가왔다. 사부작사부작 상쾌한 공기가 돌고 햇볕마저 완벽한 날, 춘천 라데나 GC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수 많은 <GQ>의 버디를 자처한 브랜드들이 골프장 초입에서부터 골퍼들을 반겼다. 클럽하우스에서 이들을 제일 처음 맞이한 건 골프를 할 때도 유용한 태그호이어의 골프 시계와 다미아니의 반짝이는 주얼리 그리고 축제에 빼놓으면 섭섭한 볼렝저 샴페인들이었다. 밖으로는 포르쉐의 카이엔 쿠페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고, 맥켈란 바 옆에는 콤팩트 레코드 바의 DJ가 축제의 흥을 돋우고 있었다. 뮤지션 조현아의 발랄한 진행, 골프 선수 박인비의 시타로 힘찬 시작을 알리며 골퍼들의 ‘굿 샷’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각 코스의 그늘집에는 열성 골퍼들의 목을 축여줄 술들이 미끄러지듯 오갔으며, 홀마다의 깜짝 이벤트, 오늘 만났지만 카트에 서 수다를 떨며 친해진 버디들, 돌아가는 순간 아쉽지 않도록 양손 가득 준비한 디너 선물들까지. 그렇게 웃음으로 꽉 채운 두 번째<THE GQ OPEN>은 연어가 돌아오듯 다시 찾아왔다. 첫 회보다 더 다정하고 더 행복한 미소와 함께.

취향 좋은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
두 번째 <THE GQ OPEN>

골프 선수 박인비의 힘찬 시타로 두 번째 의 막을 열었다.
선러브의 티셔츠에 날짜와 장소를 넣은 만의 유니크한 초대장.
스윙을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풀스윙 체험존.
필드에서 포착한 즐거운 모습의 크루.
필드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배우 성준과 뮤지션 조현아.
카트를 타고 이동 중인 하석진, 김지석 크루
배우 권나라가 버디를 향해 하트를 보내고 있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말본 골프 창립자 스티븐 말본.
포토존에서 만난 이정신, 최민혁 그리고 이홍기.
태그호이어의 시계를 찬 셰프 오스틴 강.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클럽하우스 내부 전경.
여성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다미아니의 주얼리 전시.
볼렝저 존에선 다양한 샴페인을 시음할 수 있었다.
‘THE GQ OPEN’에 참여한 골퍼들을 위한 엄청난 선물.
경품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MC 조현아.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디너 파티 현장.
파티의 흥을 돋우는 DJ의 플레이.
반가운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배우 하석진.
르꼬끄 골프 캐디 백 세트를 수상한 캡틴 골프의 카네코.
다채로운 THE GQ OPEN 경품.
가든 시크 룩을 보여준 프로 골퍼 전재한과 크루.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이은형, 곽범, 강재준.
포토그래퍼
이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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