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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 5년 만에 한국 온다

2023.06.09박한빛누리

찰리 푸스가 오는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BTS 정국도 같이 무대에 오를까?

찰리 푸스가 5년 만에 한국 땅을 밟는다. 찰리 푸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THE ’CHARLIE‘ LIVE EXPERIENCE> 아시아 투어 일정을 공유했다. 홍콩, 방콕, 자카르타, 싱가포르, 도쿄를 거쳐 마지막 피날레는 서울에서 장식한다. 한국 공연은 10월 20~21일 서울 송파구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 KSPO 돔은 약 15,000명 규모의 공연장으로 한국에서도 꿈의 무대 중 하나로 꼽힌다. 찰리 푸스는 앞서 지난 2016년 5월, 2018년 11월 두 차례 내한한 적이 있다. 첫 내한 때는 예스24 라이브홀, 두 번째는 잠실 실내체육관, 그리고 이번에는 KSPO 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그의 인기에 따라 공연장 규모도 점점 커졌다. 찰리 푸스는 2009년부터 유튜브 등에서 활동을 시작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다. 미국 보스턴의 명문 버클리 음악대학 전액 장학생이었고 한국에서는 ‘Marvin Gaye’, ‘See You Again’, ‘One Call Away’, ‘We Don’t Talk Anymore’, ‘Oops’, ‘Attention’, ‘Dangerously’, ‘One Call Away’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가 많다. 얼마 전에는 BTS 정국과 협업을 하기도 했다. 혹시 이번 내한 때 정국도 무대에서 볼 수 있을까? 10월에 확인해 보자. 티켓은 오는 6월 30일에 열린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찰리푸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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