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에도 품격이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브로이어의 타이와 포켓 스퀘어라면 주는 사람의 격식은 물론, 받는 사람의 취향까지 두루 만족시키며 선물의 품격을 갖출 수 있다.
120여년 전 항해사들을 위한 타이 레가타(Regatta)를 제작하며 까다로운 안목의 유럽인들에게 인정받은 브로이어. 그때부터 시작된 타이에 대한 브로이어의 충정을 통해, 한결 같은 가치와 기품을 리드미컬하게 담아낸 브로이어 타이가 탄생하고 있다. 따라서 누구나 흉내 낼 수 있는 가벼운 겉모습이 아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깊은 내면을 간직한 브로이어 타이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빛나며 신사들의 옷장에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통하곤 한다. 할아버지에게서 아버지로, 아버지에서 손자로 대물림 되며 그 깊은 내면의 의미가 더해지는 것!
브로이어 타이의 품격은 이렇듯 진중한 의미에서 그치지 않는다. 8cm의 적절한 대검폭과 스트라이프, 도트 등 과하지 않은 기본 패턴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포멀한 셔츠는 물론 캐주얼한 셔츠와도 무난하게 매치된다. 일정한 비율과 베이식한 패턴이라 자칫 지루할지 모른다는 편견은 버려도 좋다. 적당히 밝은 레드나 눈에 띄는 채도의 블루 등을 믹스하거나,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경쾌한 컬러 매치 등을 통해 모든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이다.
스카프로도 활용 가능한 포켓 스퀘어 또한 품격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빼놓을 수 없다. 가로, 세로 40cm 사이즈로 선보이는 브로이어 포켓 스퀘어는 100% 울소재로 솔리드, 레인 드롭, 페이즐리 등 다양한 패턴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안정적인 브로이어 타이를,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유연한 브로이어 포켓 스퀘어를 선물할 것을 추천한다.
항상 진리는 되풀이되는 단순한 명언 안에 있듯 스타일에 관한 진리 또한 반복되는 차분한 클래식 아이템 안에 있음을 깨닫는 순간, 브로이어의 타이와 포켓 스퀘어가 더욱 특별해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순간 완성되는 품격은, 곧 당신을 말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