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속 놓칠 수 없는 배우 3 | 지큐 코리아 (GQ Korea)

<지옥> 속 놓칠 수 없는 배우 3

2021-11-26T20:20:21+00:00 |culture|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연배우들 못지 않게 주목 받는 3명의 배우를 모아봤다.

김도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지옥>에서 화살촉 멤버이자 그들을 선동하는 스트리머 이동욱 역의 배우 김도윤은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골을 머리에 쓴 강렬한 비주얼과 새진리교를 맹신하며 ‘화살촉’을 연거푸 외치는 그의 모습은 스릴감을 더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지옥>을 통해 큰 주목 받고 있지만, 사실 그는 연상호 감독의 <염력>과 <반도>에도 연이어 출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곡성>에서도 양이삼 부제 역으로 활약했으며, 이외에도 <파수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작품 덕에 그의 탄탄했던 과거 캐릭터들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신록
드라마 <지옥>은 극중 캐릭터 박정자의 시연 영상 이전과 이후로 나뉠 수 있다고 할 만큼 초반 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소화해 낸 배우 김신록. 지옥행을 선고받은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고 강렬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비현실적인 설정이었지만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신록 배우는 오랜 기간 연극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력을 인정받다 지난 해 JTBC <괴물>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오랜 경력의 연극 생활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 실력과 매력 있는 보이스,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모두 갖춘 그녀의 다음 역할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류경수
새진리회의 유지 사제 역을 맡은 배우 류경수는 올해 개봉한 영화 <인질>에서도 활약을 펼쳤으며, <이태원 클라쓰>,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의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들을 맡아 연기력을 뽐냈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배우 중 한 명인데, <지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까지 매력을 어필하게 됐다. 우연히 극중 장면이 장성규를 연상시키게 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지난 23일 장성규가 직접 <지옥> 출연설을 해명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지옥>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도 출연을 확정한 류경수가 앞으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