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도, 결혼식도 많은 6월. 예식장, 영화관, 클럽, 마트에서도 완벽한 커플로 보이고 싶다면 참고하자.
Justin Bieber & Hailey Bieberㅣ저스틴 비버 & 헤일리 비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커플은 결혼 이후 스타일도 닮아간다. 한껏 드레스업한 모습보다 데님과 티셔츠, 조거 팬츠를 주축으로 한 스트리트 스타일이 자주 포착되는데, 상의나 이너웨어의 컬러와 디자인을 통일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모자나 선글라스를 나눠 쓰는 둘의 스타일은 넘치거나 부족함 없이 늘 조화롭다. 커플룩의 기본 법칙은 균형에 있다는 걸 명심하자.
Brooklyn Beckham & Nicola Peltzㅣ브루클린 베컴 & 니콜라 펠츠
지난 4월에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일상에서 ‘커플 셀카’를 많이 찍는 커플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들 대부분 ‘무심한듯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공식 석상에서는 디올이나 발렌티노 등 클래식하고 우아한 턱시도와 드레스를 즐겨 입는다.
Travis Barker & Kourtney Kardashianㅣ트래비스 바커 & 코트니 카다시안
트래비스 바커를 만나면서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만 추구했던 코트니 카다시안의 스타일은 한층 터프하게 바뀌었다. 최근 이탈리아 포르포티노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는데, 일반적인 결혼식장에서 볼 수 없는 신랑 신부와 하객 룩이 인상적이다. 결혼식의 테마는 goth & glam. 고딕풍의 턱시도와 드레스에서 느껴지듯, 이 결혼식은 돌체 & 가바나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