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 상식 4 | 지큐 코리아 (GQ Korea)

장마철에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 상식 4

2022-06-21T22:57:35+00:00 |culture|

곧 시작되는 장마. 고온다습한 날씨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식중독
장마철은 식중독균이 잘 자라는 환경인 만큼 특별히 식중독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세균과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모기, 파리 등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니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할 것.
✅ 증상 설사, 복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
✅ 예방법 손을 자주 씻어 세균 오염을 예방하고, 날 음식보다는 되도록 익힌 음식을 섭취할 것.

무좀
무좀은 위생관리를 잘 못해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비가 많이 와 늘 습하고 축축한 상태가 지속되면 무좀의 원인인 백선균이 성장하고 번식할 가능성이 커진다. 발가락은 물론 발바닥,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도 무좀이 생기기 쉽다.
✅ 증상 피부가 벗겨지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염증이 생기는 등 다양한 증상 발현.
✅ 예방법 발을 깨끗이 씻는 건 기본. 젖은 양말은 즉시 갈아 신고, 평소에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게 좋다.

알레르기 질환
장마가 길어지면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방심하지 말고 집안 환경을 잘 관리해주는 게 필수.
✅ 증상 비염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의 증상으로 전이.
✅ 예방법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제습기 등을 통해 습도 조절을 하면 도움이 된다.

우울증
햇빛을 보기 어려운 장마철에는 정신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흐린 날이 지속되면 뇌 속에서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의 분비가 늘어나 기분이 우울해지기 쉽기 때문. 계절성 우울증으로 끝날 수 있지만, 오랫동안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 증상 쉽게 피로하고 의욕이 없어진다. 잠이 너무 많아지거나 식욕이 왕성해지는 것도 증상 중 하나.
✅ 예방법 최대한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도록 노력할 것. 운동이나 집안일을 하며 주변과 나 자신을 챙겨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