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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태오 근황이 공개됐다

2022.10.28박한빛누리

강태오가 자대 배치를 받았다. 남은 군 복무 기간을 조교로 보낼 예정이다.

배우 강태오가 근황을 전했다.  3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을 한 강태오는 중대장 훈련병으로 임명돼 바르고 성실하게 훈련소 생활을 보냈다. 얼마 전, 자대 배치를 받았다. 조교로 선발된 그는 조교 집체교육을 통해 체력 단련 등 다양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국군 소통 앱 ‘더 캠프’를 통해 공개된 3주 차 훈련병 스케치 사진에는 늠름한 강태오의 모습이 담겼다. 왼쪽 어깨에는 중대장을 표식이 달려있다. 사진에 다 담기지 않은 것 같은 늠름함이 느껴진다. 강태오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의 상대역 이준호 역을 맡으며 ‘국민섭섭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누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다. 강태오의 전역일은 2024년 3월 19일이다. 1994년생인 강태오는 2013년에 데뷔한 10년 차 배우다. 판타지오 소속 배우들로 구성된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이자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한국과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이 외에도 <오늘도 청춘>, <최고의 연인>, <당신은 너무합니다>, <쇼트>,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 녹두전>, <런 온>,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커리어를 쌓았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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