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에 대한 기사가 연일 인터넷을 달군다. 해외 관계자와 미팅을 한 것이 알려졌으며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송중기에 대한 모든 게 궁금하다. 지금 많은 것들이 베일에 가려져 있어 답답함을 더한다. 송중기가 해외에 진출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돈다. 이에 대해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송중기가 영국 BBC 작품 오디션을 본 게 아니라 관계자와 미팅을 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소문은 한 매체로부터 퍼져나갔다.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의 영향을 받아 2021년 tvN 드라마 <빈센조> 촬영을 마친 뒤 영국 BBC 드라마의 오디션을 준비했다고 보도한 것이다.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 그래서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송중기는 지난 26일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그리고는 벌써 사흘째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그의 여자친구가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일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녀는 <빈센조> 촬영 당시 송중기의 이탈리아어 선생님이었다는 설부터 결혼설 등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커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면 감사드린다”라며 배우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있다. 요청대로 추측성 기사는 쓰지 않기로 했다. 대신 누가 속 시원하게 말 좀 해줬으면. 사이다 없이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