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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돌아온다.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까지

2023.04.10박한빛누리

‘낭만닥터 김사부3’가 ‘모범택시2’ 후속으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3년만이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세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방송일은 4월 28일,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작은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가슴 따뜻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영된 시즌1,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최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김사부는 그간 고독하게 돌담 병원을 지켜왔다. 이제 그의 곁에는 서우진과 차은재를 비롯한 많은 돌담 의료진들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에도 기존 멤버들이 계속 함께할 예정. 외과 의사 서우진 역을 맡은 안효섭, 흉부외과 의사 차은채를 연기하는 이성경, 이외에도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등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다. 제작진도 마찬가지. 메가폰을 잡은 유인식 감독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연출했고 강은경 작가는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등을 집필했다. 모두 결이 비슷한 작품들이다. 봄비가 지나갔다. 이제 따뜻해질 일만 남았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모범택시2> 후속으로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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