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의 매력은 끝이 없다.
단추는 풀어헤치기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올가을에도 노출은 여전히 트렌드일 전망이다. 옷 잘 입는 셀럽들의 피드에 공통적으로 발견된 점은 바로 셔츠의 단추를 잠그지 않는다는 것. 단정함의 상징인 셔츠가 가장 대담한 옷이 된 셈이다. 대표적인 예로, 티모시 샬라메는 보라색 실크 셔츠를 배꼽 아래까지 풀어헤치며 속살이 다 보이는 과감한 룩을 선보였다. 과감한 노출이 부담스럽다면 먼저 위에서부터 2~3개 정도만 풀어보자. 허전한 목을 채워줄 네크리스는 선택 아닌 필수다.
아우터로 활용하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 계절, 셔츠만한 효자 아이템이 또 있을까. 여름 내내 주구장창 입던 티셔츠 위에 셔츠 하나만 걸쳐준다면 올가을 스타일링은 끝이다. 소소한 팁이 있다면 화이트 티셔츠나 민소매 위에는 컬러나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를, 레터링이나 화려한 그래픽 티셔츠 위에는 단색의 무난한 셔츠를 걸쳐줄 것. 아직 햇빛이 뜨거운 낮에는 셔츠를 손에 들고 다니는 것 또한 멋이다.
셔츠와 데님은 필승 공식
셔츠와 데님은 실패 없는 필승 조합이다. 어떤 바지를 매치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집에 있는 데님 팬츠부터 살펴보자. 허리는 살짝 조여주면서 다리 라인은 여유 있게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핏이면 더없이 완벽하다. 청청 패션은 꼭 같은 브랜드의 셋업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셔츠와 데님을 같은 컬러로 통일해 준다면, 단정하고 세련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