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유래 없는 협업 소식을 발표했다.
최근 협업 동향에는 국경도 분야도 없는 모양이다. 톰 딕슨과 헤이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을 마친 이케아는 최근 인스타그램 @ikeatoday 을 통해 다음 협업 소식을 발표했다. 어떤 브랜드인지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인스타그램 포스트의 사선 스트라이프와 <하입비스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대번 다음 주자가 ‘오프 화이트’의 버질 아블로라는 유추가 가능하다. 두 브랜드가 모여 대체 어떤 걸 만드는 걸까? 리빙 브랜드가 아닌, 패션 디자이너와 이케아의 협업이라는 점이 더 호기심을 자극한다. 버질 아블로의 제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기대도 함께. 공개는 6월 7일.
- 에디터
- 장승호
-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