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ming

타투, 어디에 할까?

2018.06.14GQ

노출의 계절, 여름이다. 잘 새긴 타투 하나면 열 액세서리 안 부럽다.

타투를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만만한 곳이자, 타투 마니아들에게 꽉 채우고 싶은 캔버스 같은 곳. 반소매 티셔츠를 입었을 때 그 아래로 타투가 살짝 드러나야 멋있다.

 

타투 주인이 가장 자주 들여다볼 수 있는 부위다. 사시사철 드러나는 곳이기 때문에 10년 뒤에도 부끄럽지 않은 문구나 그림을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목에 새긴 타투는 관능적이다. 살이 얇아서 타투 시술 시 가장 아픈 부분 중 하나지만 목 타투는 고통을 감내할 만큼 섹시하다.

 

가슴 혼자만 보고 싶은 의미심장한 상징이 있다면, 티셔츠를 벗었을 때 보여주고 싶은 문구가 있다면 가슴에 새기자. 가슴 근육인 대흉근과 함께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최고의 액세서리다.

 

다리 반바지를 즐겨 입는다면 종아리나 허벅지에 타투를 새기는 건 어떨까? 스케이트 보드나 자전거를 탈 때 그 매력은 배가 된다.

    에디터
    에디터 / 글 / 김윤정(프리랜서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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