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볼 만한 칵테일 바 3 | 지큐 코리아 (GQ Korea)

주말에 가볼 만한 칵테일 바 3

2021-06-04T08:36:29+00:00 |drink|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안내하는 칵테일 바 세 군데.

토끼바
뉴욕에서 탄생한 한국식 증류 소주 ‘토끼소주’가 홍대 라이즈 호텔 4층에 아지트를 마련했다. 뉴욕 브루클린에 있을 법한 동네 칵테일바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 토끼소주를 베이스로 제조한 포도, 우롱차, 민트초콜릿 칵테일 뿐 아니라 맥파이와 함께 만든 특별한 하우스 맥주, 쌀 라거를 제공한다. 진부터 리큐르까지 칵테일의 재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에스테이트 바를 지향한다. 또한 할라피뇨 파퍼스나 스파게티를 곁들인 치킨팜 등 뉴욕식 이탈리아 요리도 허기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30 라이즈 호텔 4층
영업시간 11:00~23:00
인스타그램@tokkisoju

문리버
싱글 몰트위스키 바의 유행을 이끈 볼트82와 헬 카페 스피리터스 출신의 서용원 바텐더의 새로운 공간이다. 도산공원 근처 커다란 문을 열고 내려가면 달빛처럼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 깨끗하게 악기를 그려내는 탄노이 스피커 시스템, 바텐더의 셔츠까지 신경 쓴 클래식바가 기다리고 있다. 문리버에서 자신있게 권하는 대표 칵테일은 코스모폴리탄. 원색적인 색감, 신맛, 단맛, 쓴맛의 조화가 간결하지만 매력적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스피릿과 칵테일, 그리고 두 가지 모두를 어우르며 술맛을 돋아줄 제철 채소 플레이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4 지하 1층
영업시간 18:00~22:00
인스타그램 @moonriver_bar

제스트
제스트는 시트러스의 껍질을 부르는 말인 동시에 ‘제로 웨이스트’의 준말이다. 지속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소다, 토닉워터에다 심지어 콜라까지 직접 만들거나 자연에서 유래한 재료를 세심하게 가려내어 사용한다. 한라봉, 오미자, 박하를 증류한 진에 직접 만든 토닉워터를 더한 ‘Z&T’, 진 베이스와 제주도산 오메기술, 펜넬과 카다멈, 직접 담근 제철 피클로 계절을 담은 ‘Oh My G!bson’, 카프레제 샐러드를 글라스 안에 표현해 낸 ‘카프레제’ 등 번뜩이는 칵테일이 기다린다. 전주 김치볶음밥과 진득한 토마토 라구소스가 더해진 아란치니와 제주 돼지 뒷다리살로 만든 잠봉뵈르 샌드위치도 발길을 서두르게 하는 이유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55길 26 1층
영업시간 14:00~22:00
인스타그램 @zest.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