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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모아 집 사자! 생활비 절약을 위한 쇼핑 전략 9

2024.10.21박한빛누리

소비 패턴을 조금만 바꿔도 생활비를 확 줄일 수 있다. 이제 불필요한 지출은 그만!

목록 작성 후 쇼핑

생각해 보면 충동적으로 산 물건은 구석에 박아두는 경우가 많다. 한두 개씩 사다 보면 금액이 누적되어 큰 지출로 이어진다. 쇼핑을 나가기 전, 필요한 물품을 미리 정리하자. 식재료나 생필품 등 필수 항목을 빠짐없이 적어둔다. 매장에서는 이 목록에 적힌 것만 사서 집에 오자.

할인 기간 활용

대형 할인 행사나 명절 할인 기간에는 평소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블랙프라이데이, 설날 세일, 연말 세일 기간 등 주요 할인 이벤트를 미리 체크하자. 단, 이때 또 충동적인 구매를 할 수 있다. 할인 중에도 ‘지금 이 물건이 정말 필요한가?’를 고민하고 결제하자.

필수품에 집중하기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물건만 구매하자. 사용 빈도가 낮거나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구매를 미루고 꼭 필요한 것만 사자.

쿠폰과 적립금 활용하기

쿠폰과 적립금을 잘 활용하자. 카드사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적립금과 쿠폰을 자주 확인하고 만료되기 전에 쓰자. 큰 금액을 아낄 수 있다.

가격 비교하기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클 수 있다. 가격 비교 사이트나 앱을 사용해 최저가를 찾자. 한 곳에서만 쇼핑하는 습관을 바꿔도 꽤 많은 금액을 아낄 수 있다.

대량 구매

무작정 많이 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세제, 화장지 등 정기적으로 자주 구매하는 제품은 대량으로 구매하면 싸게 살 수 있다.

유통기한 임박 상품 구매

자취생에게 유용한 꿀팁!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은 정가 대비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마켓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료품을 특가로 구매하자. 조리 후 냉동 보관하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식비 절약하기

외식이나 배달 음식은 식비를 크게 늘린다. 집에서 식사하는 게 건강에도 좋고,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주간 식단을 미리 계획하고 필요한 재료만 구매하자. 식재료를 구매한 뒤 미리 손질해 두면 요리 시간도 줄어든다.

시간제한 쇼핑하기

쇼핑할 때 시간이 길어지면 생각지 않았던 물건에 눈길이 가기 쉽다. 시간을 제한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스톱워치를 이용해 ‘30분’ 이렇게 쇼핑 시간을 정해두면 빠르게 쇼핑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즉흥 구매를 방지할 수 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