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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CONTROL

2021.12.11김유진

어떤 시간, 어떤 공간에서도 민규는 존재한다.

매끈하게 폴리싱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돔 형태의 딥 블루 다이얼을 장착한 드 빌 트레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스몰 세컨즈. 다이얼과 비슷한 컬러의 블루 레더 스트랩을 조화롭게 매치했다. 크로노미터 성능과 항자성을 인증받은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26으로 구동된다. 케이스 지름은 40밀리미터. 9백만원대, 오메가.

가로 형태의 ‘티크’ 패턴 다이얼이 인상적인 아쿠아 테라 15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스몰 세컨즈. 6시 방향의 로듐 도금 링 안에 스몰 세컨즈 서브 다이얼이 있다. 해양 탐험 전통을 기념하는 시계답게 150미터 방수 기능을 갖췄고, 핸즈와 인덱스는 화이트 수퍼 루미노바를 채운 로듐 도금 처리로 시인성을 높였다. 7백만원대, 오메가.

1940년대에 출시한 크로노그래프 시계와 스피드마스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크로노스코프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다이얼 중앙에 나선형으로 구성한 ‘달팽이’ 디자인의 트랙 패턴이 상징적이다. 거리에 따른 속도를 측정하는 타키미터, 심박수를 측정하는 펄소미터, 음속에 따른 거리를 측정하는 텔레미터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스틸 케이스 지름은 43밀리미터. 1천만원대, 오메가.

오메가만의 브론즈 골드를 적용한 크로노스코프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43밀리미터 브론즈 골드 케이스는 녹청 산화 없이 오랜 시간에 걸쳐 아름다운 파티나를 형성한다. 타키미터 스케일을 탑재한 베젤 역시 브라운 세라믹 소재를 적용하고 다이얼도 브론즈 컬러로 맞춰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다이얼의 3시 방향에 60분 및 12시간 카운터,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 카운터가 위치한다. 1천8백만원대, 오메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케이스에 블루 다이얼을 매치한 크로노스코프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블루와 대비되는 2개의 실버 톤 카운터와 나선형 트랙이 조형적인 균형을 이룬다. 마스터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칼리버 9908을 장착해 정확성을 보장한다. 1천1백만원대, 오메가.

전문 다이버를 위해 탄생한 모델답게 씨마스터 300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1MM는 수중에 강하다 베젤의 눈금, 인덱스, 핸즈에는 야광 처리를 더해 심해에서도 가독성을 보장하며 30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12를 통해 구동된다. 8백만원대, 오메가.

12시 방향의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와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가 대칭을 이루는 드 빌 트레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파워 리저브. 이로 인해 3시 방향으로 자리를 옮긴 로고가 인상적이다. 얇고 우아한 옐로 골드 케이스 케이스 지름은 40밀리미터. 2천2백만원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크로노그래프. 오메가만의 세드나™ 골드를 적용한 42밀리미터 사이즈 모델로 달 착륙 미션을 수행한 전설적인 스피드마스터 시계를 계승한다.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칼리버 3861을 장착해 보다 견고하고 정확해졌으며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4천5백만원대, 오메가.

데님 재킷, 아크네 스튜디오 at 분더샵. 팬츠, 라프 시몬스 at 지.스트리트 494 옴므. 블랙 스니커즈, 지미 추.
레더 점프 수트, 막시제이.
컬러 블록 레더 재킷, 팬츠, 모두 앤초비.
블랙 재킷, 하시엔다.
레더 트렌치코트, 홀리 넘버 세븐. 블랙 톱, 앤 드뮐미스터.

    패션 에디터
    김유진
    포토그래퍼
    신선혜
    비디오그래퍼
    쿠보 스튜디오
    스타일리스트
    최영회
    헤어
    임정호 at 블로우
    메이크업
    가연 at 블로우
    세트
    이서경
    어시스턴트
    허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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