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가 에어컨 발명 120주년을 기념해 ‘체인지’ 브랜드 필름과 팝업 스토어를 공개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902년 여름, 미국의 발명가 윌리스 캐리어 박사는 세계 최초의 에어컨을 발명하는 데 성공했다. 더위로부터 인류를 해방한 이 역사적 발명의 120주년을 기념하여 에어솔루션 전문 기업 캐리어에어컨이 ‘체인지(Change)’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Change Me, Change Ai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통해 기업의 핵심 가치인 변화와 혁신의 스토리를 전하고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자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체인지’ 브랜드 필름은 사소한 변화의 시작으로 세상의 공기 흐름을 자신의 중심으로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의 변화를 위한 다짐과 함께 감상평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캐리어 120주년 기념 굿즈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성수동에서 열리는 ‘체인지’ 팝업스토어는 1920년대 에어컨이 보급되던 시절, 캐리어 에어컨이 설치되어 바캉스의 명소로 유명해진 뉴욕의 한 극장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기술로 인류의 문화 생활을 향상시켰던 그때 그 시절처럼 고객이 자신의 개인적인 변화를 기록할 수 있는 레코딩룸,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굿즈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2022년형 18단 맞춤형 에어컨, 컬러 에디션’ 제품을 방문객 한정 최대 3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이 에디션은 국내 최초로 냉방기에 가습 모듈을 적용해 기본 냉·난방 시스템과 함께 실내 공기 질 관리와 가습 등 헬스 케어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제품 색상은 4가지.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 성수낙낙 1층에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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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임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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