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팅'에 지쳤다면, 눈 돌려볼 색다른 연말 공연 5 | 지큐 코리아 (GQ Korea)

‘피케팅’에 지쳤다면, 눈 돌려볼 색다른 연말 공연 5

2022-11-14T17:50:56+00:00 |ENTERTAINMENT, music|

오늘 당장 연말을 준비해도 살짝 빠듯한 11월, 놓치면 아쉬울 연말 공연들.

LOVE IN SEOUL 2022
‘도심 속 특별한 휴식 시간’을 표방하는 새로운 음악 축제,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러브 인 서울’이 두 번째 라인업을 발표했다. 뛰어난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공연을 이어가는 형식의 페스티벌이다. 이미 1차 라인업인 영화 <위플래시>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콘서트는 매진이 됐다고. 2차 라인업에서는 한국인이 유독 사랑하는 팝스타 존 케이, 알렉 벤자민, 크리스토퍼가 이름을 올렸다. 존 케이는 11월 23, 24일 알렉 벤자민은 25일, 크리스토퍼는 26일과 27일 공연을 갖는다.
일시 2022년 11월 23일 오후 8시부터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A석 66,000원부터

WOOZE 공식 페이스북

WOOZE ‘Return To Korea’
한국적이고 영국적인 ‘힙’을 동시에 구현해내는 밴드 우주. 한국계 영국인 테오 스파크와 드러머 제이미 씨가 결성한 이 독특한 밴드를 ‘힙’이 아닌 다른 단어로 설명할 재간이 없다. 노래방과 광장 시장을 무대로 초현실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들의 뮤직 비디오를 보고 반했다면, 이번 연말 무대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1월 18일 서울 생기스튜디오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꼬뮨, 25일 부산 오방가르드, 26일 전주 라디오가든을 거쳐 27일 서울에서 한국 투어를 마무리 한다.
일시 2022년 11월 27일 오후 6시
장소 서울 CJ 아지트 광흥창
티켓 33,000원

왓챠홀

TAHITI 80 Live in Seoul 2022
지난 여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무더위와 무대를 동시에 찢고 갔던 타히티 80이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새 앨범 발매 후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이들은 프렌치 팝의 정수를 보여주는 밴드이면서, 청춘의 한 시절을 수놓은 밴드이기도 하다. 펜타포트에서 오랜만의 록 스피릿에 너무 흥분해 타히티 80의 사운드를 섬세하게 듣지 못 했다면, 이번 연말 차분하게 다시금 그들의 음악에 귀를 기울여 보자.
일시 2022년 11월 27일 오후 6시, 28일 오후 8시
장소 왓챠홀
티켓 예매 77,000원, 현매 88,000원

고양문화재단

추다혜 차지스 콘서트
전례 없는 새롭고 놀라운 음악을 선보이는 추다혜 차지스. 소리꾼 추다혜와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들이 힘을 모아 ‘사이키델릭 샤머닉 훵크’를 만들었다. 평안도, 제주도, 황해도 굿에서 쓰이는 무가에 훵크 사운드와 힙합을 얹은 ‘전대미문의 사운드’다. 한해가 저물어 가는 12월, 모두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굿 한 판이 필요하다면 추다혜 차지스의 공연장에서 신명나게 기도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 공연은 노래를 따라 부른다기 보다 소원을 비는 마음으로 즐기는 게 맞으니까.
일시 2022년 12월 9일 오후 8시, 10일 오후 5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35,000원

인터파크

2022 뮤직페스티벌 RIDE THE BEAT
12월의 마지막을 힙합과 함께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코로나19로 잠시 맥이 끊겼던 ‘라이드 더 비트 페스티벌’이 돌아왔다. 사실 ‘힙합’이라는 장르로 가두기에 너무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무대이긴 하다. 트렌드를 이끄는 챌린지 대장 지코를 비롯해 pH-1, 빅나티 등이 12월 30일에, 송민호와 애쉬 아일랜드, 릴러말즈 등이 31일에 양일간 페스티벌을 이끈다. 아직 라인업이 전부 공개된 것은 아니라 내심 기대하고 있던 그 뮤지션이 합류할 수 있으니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
일시 2022년 12월 30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31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장소 장충체육관 주체육관
티켓 스탠딩석 1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