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날씨에 딱인 야외 테라스 카페 3. 따스한 볕 아래 선선한 봄바람 느끼며 커피 한잔하기 좋다.
여기가 서울 맞아? | 더 피아노
인스타그램 @thepiano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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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산 아래 독보적인 뷰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카페가 있다. 1층은 커다란 암석을 마주하는 동굴 같은 뷰, 루프탑에서는 탁 트인 북한산과 그 아래 흐르는 계곡 뷰에 압도되는 더 피아노다. 어느 자리에 앉아도 좋은 경관을 볼 수 있게 좌석을 배치해 놓은 데다 곳곳에 선베드도 구비되어 있어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자연과 건축의 경계가 사라진 이곳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과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이면 세상 모든 번뇌가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다.
주소 서울 종로구 평창6길 71
영업시간 화~일 11: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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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를 눈앞에서 | 쉘터서울
인스타그램 @shelte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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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좁은 오르막길 3층에 위치한 쉘터 서울은 가장 크고 가깝게 남산타워 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어디 하나 막힌 곳 없이 시원하게 트인 광경에 눈은 평온해지고 마음은 안정을 찾게 된다. 야외에서 춥지 않고 따뜻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극세사 블랭킷도 제공하는 감동 포인트도 있다. 또한 직접 반죽하고 숙성해서 구워내는 쫀득한 선데이 쿠키와 아메리카노 위 단짠생크림이 올라간 소금 커피, 소금 라테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도 인기다.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11길 49-12 3층
영업시간 주중 11:00~19:00, 주말 11:00~20:00
인스타그램 @shelterseoul
서울 용산구 파리동 | 아스티에 드 빌라트 카페
인스타그램 @astierdevillatte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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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골목 우뚝 선 5층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눈앞에 프랑스 파리가 펼쳐지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 1층부터 브랜드 제품들을 구경하며 올라가다 보면 5층 루프탑 카페가 나오는데 이곳이 파리 감성의 정착지다. 통창의 실내를 지나면 나오는 테라스 석은 색감부터 소품, 분위기 등 모든 것이 파리 노천카페를 연상케한다. 게다가 앤티크한 액자 형식으로 나오는 메뉴판, 아스티에 드 빌리크 잔과 접시로 제공받는 음료와 디저트까지도 온통 유럽 감성이라 파리 부럽지 않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9길 13 아스티에 드 빌라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5층
영업시간 매주 화~일 11:00~22:00
인스타그램 @astierdevillatte_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