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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디바 임정희,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

2023.09.15박한빛누리

10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Music is my life’를 외쳤던 임정희가 결혼한다. 날짜는 10월 3일, 예비 신랑은 6세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현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공연된 김주원의 탱고발레 ‘3 미닛: 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 공연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교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최근 주위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식을 준비 중이다. 임정희는 2005년 데뷔, 그동안 ‘사랑아 가지마’, ‘눈물이 안 났어’, ‘진짜일 리 없어’, ‘나 돌아가’, ‘시계 태엽’, ‘사랑에 미치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디바다. 그동안 <킹아더>, <프리다>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로도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김희현은 솔리스트 출신으로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에 출연했다. 2015년 대한민국 대표 남성선발대회 ‘쿨가이’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instagram.com/ballet_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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