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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이! 지구를 위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착한 스니커즈 3

2024.04.25이유진

지난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브랜드의 노력은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 오고 있다. 우리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스니커즈를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기능성과 디자인은 물론 여기에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❶ 베자 V-10

친환경 브랜드 하면 빠질 수 없는 베자(VEJA). 프랑스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재료 선정부터 생산까지 모든 제작 과정에서 환경에 끼칠 영향을 세심하게 고려한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에 따라 홍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고, 그 대신 근로자, 원료, 생산 공장 등에 아낌없이 투자해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 그 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화감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든 매치하기 편해 뭐 하나 빠짐없이 두루 갖춘 스니커즈. 가격 22만 원대

❷ 코오롱스포츠 무브 어스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탄생한 신발, 코오롱스포츠 무브 어스. 지난 시즌엔 비건 가죽인 애플 스킨을 사용했고, 이번 시즌에는 선인장 가죽 ‘프레임 어스’ 원단을 적용했다. ’프레임 어스’는 남해와 제주에서 농업 부산물로 버려지던 선인장 잎을 재활용하여 개발된 소재로, 소각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등산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데일리 스니커즈로도 충분히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 단, 천연 가죽은 세제와 세탁기에 매우 취약하므로 올바른 관리법을 숙지해야 한다. 가격 27만원

❸ 루이 비통 LV 트레이너 스니커즈

버질 아블로가 빈티지 농구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루이 비통의 아이코닉한 LV 트레이너 스니커즈.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재해석되었다. 2022년엔, 스니커즈 90%의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최초의 친환경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아웃솔, 안감, 인솔, 설포, 그리고 신발 끈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 뿐만 아니라 제품 패키징까지 100%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제작할 만큼 루이 비통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다. 가격 17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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