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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3연속 우승 도전! 페이커의 1억짜리 시계부터 안경까지

2025.11.09.유해강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가 속한 팀 T1이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사상 최초로 4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KT 롤스터와의 격전을 앞둔 시점, 페이커가 착용해 온 시계와 안경을 정리해보았다.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

지난 8월 29일, 페이커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 그가 착용한 시계도 이목을 끌었다. 해당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Traditionnelle 컴플리트 캘린더 오픈페이스(4020T/000P-H038)’로 확인됐다. 가격은 한화로 약 1억원. 시계 전체에 950 플래티넘 소재를 사용했으며 수공 기요셰 기법의 말테 크로스 패턴이 장식된 오픈페이스 다이얼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계단식 라운드형 케이스와 러그, 슬림한 베젤도 특징. 페이커가 직접 구매했을까? 아쉽게도 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일각에서는 평소 사치재를 구매하지 않는 페이커의 성격상, 선물 또는 협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태그호이어

TAG Heuer

재작년 10월에는 “Thanks to TAGHeuer”라는 문구와 함께 페이커가 파란색 손목시계를 들고 있는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다. 해당 모델은 ‘태그호이어 모나코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CBL2111.FC6453)’로 확인됐으며, 가격은 약1천1백만원이다. 자체 제작 TH20-00 무브먼트를 탑재한 최초의 모나코 모델. 빈티지한 블루 컬러 사각 케이스를 탑재한 오리지널 모나코 모델로,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오메가

OMEGA

2019년 페이커는 지큐 코리아를 통해 오메가의 ‘전설적인 문워치’ 화보를 찍기도 했다. 당시 그가 착용한 ‘스피드마스터 퍼스트 오메가 인 스페이스’는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순간에 함께한 역사적인 시계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당시 우주 비행사들이 착용했던 ‘스피드마스터 CK2998’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가격은 1천180만원이며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3861로 구동된다.

스틸러

STEALER
STELAER

이번 롤드컵에서 페이커가 작용한 안경은 그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스틸러(STEALER)의 ‘GOD’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외교부 연설, 올해 초 웹 예능 ‘살롱드립’ 출연 당시에도 착용해 화제가 됐었다. 부드러운 라운드 쉐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으며 블랙, 실버, 블랙/골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소재로는 최고급 스테인리스 스틸과 베바 티타늄이 사용됐다. 27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