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의 오랜 친구들이 보낸 설빔 여섯 벌과 새 재킷의 안감에서 발견한 뜻밖의 선물, 그리고 자수로 적은 새해 인사.
뜨거운 분홍색 안감의 검정 재킷은 폴 스미스. 매뉴얼 무브먼트가 장착된 클래식 회중시계 2천5백96만원, 브레게. 악어가죽 여권 지갑 가격 미정, 콜롬보.
갈색 단추가 달린 고요한 회색 재킷은 솔리드옴므 우영미. 위빙 가죽 지갑 54만원, 보테가 베네타. 은으로 만든 솔리테어 컬렉션 발리펜 2백만원대, 몽블랑.
구조적인 형태의 안감이 돋보이는 재킷은 김서룡 옴므. 백금 소재의 돋보기 안경 가격 미정, 미네타니.
안과 밖을 같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만든 재킷은 란스미어. 로즈골드 다이얼의 문페이스 회중시계 4천만원대, 에르메스. 적당한 볼륨감의 펜 69만원, 피나이더 by 란스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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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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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우영미, 란스미어, 폴 스미스, 에르메네질도 제냐, 홍승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