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12월의 홈바

2014.12.01손기은

연말의 홈바는 그득할수록 좋다.

 

 

 

01 앱솔루트 앤디워홀 에디션

30년 전, 앤디 워홀이 그린 ‘앱솔루트 워홀’이 앱솔루트 보드카 병에 그대로 재현됐다. 전 세계 4백 병 출시.

 

02 필스너 우르켈 리미티드 에디션

172년 전부터 필젠의 자랑이었던 맥주. 네 가지 다른 디자인으로 그 역사를 표현했다.

 

03 삼바존 아사이베리 주스

몸에 좋은데 맛있기까지 한 이 주스를 그냥 지나치기는 쉽지 않다. 아사이볼 만들기가 귀찮다면 이 주스를 통쾌하게 한 잔 마신다.

 

04 하이네켄 페스티브 에디션

때마다 철마다 특별한 패키지를 출시하는 하이네켄이 이번엔 페르난도 디그로시의 디자인을 입혔다.

 

05 헤이그 클럽 그레인 위스키

‘베컴의 술’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싱글 그레인 위스키다. 위스키 애호가들이 꼭 기억해둬야 할 브랜드가 하나 더 늘었다.

 

06 패트론 데킬라 시트론지

프리미엄 데킬라로 리큐르를 만들면 이렇게 훌륭하다. 오렌지 풍미가 데킬라에 끈적하게 녹아들었다.

 

07 발렌타인 크리스마스 리저브

크리스마스엔 위스키도 변한다. 달콤하고 그윽한 발렌타인의 맛이 특별한 병 덕에 더 빛난다.

 

08 스카이 인퓨전 조지아 피치

여럿이 신나게 마시기 좋다. 천연 과일 복숭아와 살구 추출물이 들어간 이 신제품은 다른 것과 섞어도 맛이 짱짱하다.

 

09 화요 53도 용문주병

백자에 양각으로 용을 새긴 용문주병 화요가 2백 명 한정 출시된다. 짜릿한 도수와 깊은 맛이 제대로 만났다.

 

10 산타리타 B1

산타리타의 프리미엄급 와인이 국내에도 출시된다. B1은 산타리타의 가장 오래된 와인 저장고 ‘보데가 우노’를 줄인 말이다.

 

    에디터
    손기은
    포토그래퍼
    이현석, 정우영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