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습관처럼 유선 충전기를 쓰고 있는 사람과 무선 충전기라는 편리함을 누리고 있는 사람. 에어팟 다음으로 무선의 신세계를 열어줄 제품은 바로 무선 충전기다.
브런트, 고속 무선충전기 N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 같은 회사에서 사무용품 정리용으로 내놓은 ‘발렛 트레이’와 함께 사용하면 책상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3만 3천원. 구매 링크
삼성, 급속 무선 충전기
과감하게 삼성 로고를 지웠다. 곡선형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 상황에 따라 스마트폰을 눕히거나 세워서 충전할 수 있다. 7만 7천원. 구매 링크
벨킨, 부스트업 스페셜 에디션
아이폰 전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삼성, LG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까지 두루 사랑받고 있다. 녹색 등이 켜지면 충전 중이라는 뜻이다. 8만 9천원. 구매 링크
이케아, 노르드메르케
동시에 3대까지 충전 가능하다. 고속 충전 기능은 지원하지 않지만 가족끼리 먼저 충전하겠다며 싸울 일은 없다. 8만 9천 9백원. 구매 링크
오블리크제로, 무선 충전기
디지털 시계와 무드등, 무선 충전기를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 터치로 켜고 끄는 무드등, 올려만 놓으면 충전되는 무선충전기가 침대 옆 삶의 질을 높여준다. 3만 5천원. 구매 링크
파우트,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마우스패드에 무선 충전 기능을 더했다. 스마트폰을 +표시 위에 놓기만 하면 충전이 시작된다. 미니멀한 디자인은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2만 4천 8백원. 구매 링크
팔로, 우디 무선 충전 모니터 스탠드
무선 충전기를 사면 모니터 스탠드는 덤이다. 스탠드 끝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기가 탑재되어 있다. 반대쪽 끝에는 펜이나 USB 등을 올려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단풍나무로 만들었다. 5만 9천원.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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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김윤정(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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