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나만을 위한 완벽한 시간을 갖는 것, 용이 감독은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와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Q 그간의 근황이 궁금하다.
그동안 뮤직비디오와 광고 작업 등을 하며 계속 바쁘게 지냈다. 코로나 19 여파로 집에서 영화를 보는 시간도 더 많이 늘었다.
Q 일과 쉼을 구분해서 생활하는 편인가?
직업 특성상 아이디어 구상이나 소재를 찾기 위해 머릿속으로 계속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되도록 집에 일을 가져오지 않는 편이다. 코로나 19 시대 이후엔 재택근무와 화상 회의가 늘어서 집에서도 일정 부분 일을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중이다. 최대한 구분하려고 노력 중이긴 하다.
Q 그렇다면 쉴 땐 주로 무엇을 하는가?
주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다. 아, 와인도 마신다. 사실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휴식 방법은 영화나 넷플릭스 시청이다. 하루 동안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의 양이 우리가 지금부터 죽을 때까지 봐도 다 못 볼 만큼이라고 하더라. 시간 될 때 많이 봐야 한다.
Q 집에서 영화를 볼 땐 주로 어떻게 보나?
큰 스크린에 11.2ch 아트모스 사운드까지 지원되는 홈시어터를 즐기는 게 가장 큰 취미다. 집 안의 작은 영화관이라 할 수 있다. 원래는 데이베드에 쿠션을 많이 두고 누워서 프로젝터로 영화를 봤었다. 그런데 쉬는 날 몰아서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어서 그런지 좀 더 편안하게 기대어 쉴 수 있는 가구가 필요하더라. 그런 참에 일룸의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를 만났다.
Q 일룸의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를 처음 봤을 때 어떠했나?
1. 드디어 만났다!
2. 내가 찾던 홈시어터 극장의 완성.
3. 누가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와서 만든 건가?
Q 기능적으로 어떤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
내 몸의 상태에 맞춰 편안한 자세로 각도를 조절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영화를 보다가 스마트폰을 충전하러 전원이 있는 쪽으로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점도 좋았다. USB 포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무선 충전도 되니 다른 전자 기기 충전도 동시에 가능하다. 게다가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에 미니 냉장고가 있어서 물이나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다.
Q 일룸의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의 각 기능적인 면에 따라 추천해줄 영화가 있다면?
1. 무중력 모드에 두고 ‘인터스텔라’나, ‘그래비티’.
2. 일등석에 탄 것처럼 미니 데스크를 앞에 두고 간단한 안주와 맥주를 마시며 조지 클루니 주연의 ‘인디에어’를 보면 어떠할까? 1년 중 322일을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남자의 이야기를 비행기 좌석 같은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에서 보면 더욱더 재미있을 것 같다.
Q 촬영하면서 집을 살펴보니, 인테리어나 가구에 관심이 상당한 것 같다.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는 디자인적인 부분도 충족하는가?
사실 사진으로 먼저 보고 우리 집 거실에 잘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니 생각보다 더 고급스럽고 마감이 좋아서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우드 부분도 마감이 좋았고, 가죽의 질도 좋았다. 사실 그동안 모션베드를 계속 주목하고 있었는데, 디자인 때문에 부담되어 쉽게 결정을 못 하고 있었다. 플라세르 모션 라운지베드는 이런 나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 작품이랄까?
Q 그렇다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홈시어터 룸이 생긴 셈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해외에 나간 지도, 비행기를 탄 지도 오래다. 나는 해외 촬영 시 컨디션 조절을 위해 기내에서 식사는 하지 않아도, 좌석은 되도록 편한 좌석을 선호하는데 일등석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이 이제 나의 홈시어터 룸에 생긴 셈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광고와 뮤직비디오 작업을 계속 병행하며 몇 년 안에 좀 더 긴 호흡의 작품으로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준비 중이다. 그러기에 점점 좋은 미디어 환경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