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디저트와 간식 핫플 모음 29 | 지큐 코리아 (GQ Korea)

서울 시내 디저트와 간식 핫플 모음 29

2022-06-13T13:06:10+00:00 |food|

디저트 맛집만 잘 골라놔도 데이트는 훨씬 수월해진다. 입맛에 맞는 곳을 고를 수 있게 종류별로 잔뜩 모았다.

연예인들도 오픈런 하는 베이글 카페 3
던베이글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해방촌의 던베이글은 유럽의 길거리를 연상시키는 모던한 화이트 인테리어로 골목을 새롭게 점령하고 있다. 던베이글의 시그니쳐 메뉴는 에그&치즈&페퍼로니 베이글. 입에 착 붙는 대표 메뉴 외에도 피자치즈 페퍼로니 베이글,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할 스파이시 스모크 치킨 베이글까지 풍성함이 돋보이는 샌드위치 베이글을 판매 중이다. 물론 담백한 쫄깃한 베이글 그 자체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플레인 베이글 역시 훌륭하다. 다양한 종류의 크림치즈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베이글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신흥로 44 1층 1호
영업시간 화-일 8:00-16:00
인스타그램 @dawnbagel_hbc

런던베이글뮤지엄
문을 열자마자 안국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런던베이글뮤지엄. 셀럽들까지 ‘오픈런’을 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더 뜨거워졌다.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마치 런던의 베이글 가게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매력이며 베이글의 종류 뿐만 아니라 크림치즈, 수프까지 메뉴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특히 이곳의 최고 인기 메뉴는 ‘브릭레인’으로 참깨 베이글에 크림 치즈와 꿀을 듬뿍 발라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높은 인기에 베이글이 빨리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 일찍 방문하길 추천한다.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4길 20
영업시간 수-일 8:00-18:00
인스타그램 @london.bagel.museum

에브리띵 베이글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운영 중인 에브리띵 베이글은 작지만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뉴욕에서 자란 사장님이 미국식으로 재현하고자 노력했다는 이 곳의 베이글은 그야말로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인기가 많은 플레인, 어니언 베이글 외에도 블루베리, 말린 토마토 베이글, 그리고 형형색색의 레인보우 베이글까지 가지런히 정렬된 베이글들을 보고 있으면 이 곳이 연희동인지 미국의 길거린지 헷갈리게 된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 메뉴들도 인기가 많으니 놓치지 말 것.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로11길 29
영업시간 화-금 8:00-18:00, 토 8:00-16:00
인스타그램 @everythingbagel_korea

꾸덕함과 달달함의 최고봉, 버터바 맛집 3
웰하우스
다양한 종류의 버터바로 유명했던 건대 카페 ‘우물’이 ‘송리단길’로 위치를 옮겨 ‘웰하우스’라는 이름과 함께 다시 태어났다. 비록 이름과 위치는 바뀌었지만 맛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니 걱정은 금물. 황치즈 버터바, 민트초코 버터바 등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버터바를 계속 판매 중이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버터바를 맛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버터바의 성지 같은 곳이다.
주소 매일 12:00~22:00
영업시간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10 2층
인스타그램 @wellhaus_official

인치스
서울숲에 새로 오픈한 카페 인치스는 ‘아메리칸 디저트 숍’이라는 소개답게 이름만 들어도 달달함이 폭발하는 메뉴들이 한가득이다. 버터바는 물론, 쿠키바, 오레오 크림치즈 브라우니, 트러플 베리 크럼블 등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뭘 먹을지 고민된다면, 8가지 메뉴를 골고루 넣어 만든 모듬박스를 구매해 하나씩 맛보는 건 어떨까. 디저트를 좋아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9-13 1층
영업시간 화~일 12:00~20:00
인스타그램 @inches_seoul

바운더리프리
버터바는 즐기고 싶지만 왠지 몸에 부담이 가진 않을까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바운더리프리에서 좀 더 건강한 버터바를 즐길 수 있다. 비정제 설탕과 동물 복지가 인증된 달걀을 사용해 만들어진 디저트는 물론, 음료 메뉴의 경우 오트밀크로 옵션을 변경할 수도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얼그레이, 마늘빵 버터바 등 다양하게 구성된 버터바도 유명하지만 바질토마토토스트 등 다른 메뉴들도 인기가 많다.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8길 4-27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인스타그램 @boundary_free

상큼함과 건강함을 둘 다 잡은 스무디볼 카페 3
알로할로
서울에서도 하와이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망원동의 알로할로를 방문하길 추천한다. 알로할로의 대표 메뉴는 단연 ‘씨오브러브’ 스무디볼. 하와이의 푸른 바다를 그대로 그릇에 담아온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바나나, 코코넛크림, 레몬 등이 첨가된 상큼한 맛의 스무디도 여름이 절로 떠오른다. 그 외에도 각종 과일들이 상큼함을 더하는 ‘트로피칼볼’과 그리고 말차를 이용해 만든 ‘정글 포레스트볼’ 등 알로할로 만의 특색 있는 메뉴들도 인기다. 가을에는 체리를 이용한 ‘체리밤’도 출시되니 계절을 기다려서라도 맛볼 것을 추천한다.
주소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10길 29
영업시간 화~일 12:00~19:50
인스타그램 @alohalo_mangwon

조감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카페 조감. 알록달록한 색감의 스무디에 다양한 토핑을 얹어주는 스무디볼이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오늘의 컬러를 고르면 해당 색깔에 맞는 과일과 채소를 직접 갈아 만든 스무디에 그래놀라와 과일이 듬뿍 올라간 스무디볼을 즐길 수 있다. 건강에도 좋지만 요일마다 달라지는 컬러와 그에 맞는 토핑들을 매번 즐기는 재미도 크다. 조감은 비건 카페로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곳인 만큼, 카페 한 켠에서 제로 웨이스트 물품들을 직접 전시와 판매를 겸하고 있어 볼거리도 풍성하다.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87 401호
영업시간 월, 화, 금 11:30~20:00
인스타그램 @jogam.bird_eye

카페 더테이블
상도동 언덕길에 위치한 카페 더테이블은 예쁜 색감의 스무디볼로 유명하다. ‘하트비트’, ‘몽키포레스트’, ‘하와이안블루’ 세 가지로 구성된 스무디볼 메뉴는 맛도, 건강에도 좋지만 귀여운 데코레이션에 보는 재미도 가득하다. 앞선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얼음을 사용하지 않아 사계절 언제든 가볍게 스무디볼을 즐길 수 있다. 스무디볼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그릭요거트볼, 브런치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어 자주 들러도 지겹지 않다.
주소 서울 동작구 성대로 87 101호
영업시간 월~금 8:00~20:30, 토 9:00~20:00
인스타그램 @the.table_sangdo

여름 맥주와 최고의 합, 미트파이 맛집 7
청키파이
천연 버터로 반죽한 144겹의 파이지와 한우 사골로 만든 그레이비 소스. 이 두 가지면 청키파이를 선택할 이유로 충분하다. 완성하는데만 총 48시간이 소요된다고. 냉동 생지가 아닌 진짜 천연 버터로 생지를 만드는 고집 또한 인상적이다. 부드러운 파이 안에 감칠맛 나는 요리가 듬뿍, 그래서 맥주와 함께 할 때 가장 맛있다. 그레이비 비프, 트러플 크림 치킨, 스파이시 포크 세 가지 메뉴에 최근 핫 칠리 빈 미트파이가 추가됐다. 무엇을 택하건, 맥주는 손에서 놓지 말 것.
주소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22-5 2층 42호
영업시간 수, 금, 토, 일 11:00-19:00 (16:00~17:00 브레이크타임)
인스타그램 @chunky__pie

웅파이
뉴질랜드 사람들의 소울푸드인 미트파이를 망원동에서도 맛볼 수 있다. 웅파이에는 볶은 소고기 스튜로 속을 채운 비프 파이, 불맛을 입힌 양송이를 넣은 양송이 파이, 삶은 시금치와 계란 그리고 감자를 구운 시금치 파이 등 6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매일 큼직한 만두 모양의 파이를 직접 구워낸다. 두툼한 파이에 풍성한 속 재료가 가득 들어 있어서 디저트라고 하면 섭섭하다. 뉴질랜드의 영혼을 담은 파이니까, 함께 곁들이면 더 맛있는 몬티스 뉴질랜드 맥주 4종도 마련되어 있다.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로2길 62 1층 2호
영업시간 화~일 11:00-21:00 (15:00-16:00 브레이크타임)
인스타그램 @eunpie_offcial

뚜르띠에르
성수동에 왔는데 뚜르띠에르를 지나친다? 미트파이의 맛에 눈을 뜬 미식가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루에 딱 100개만 한정 판매해서 더 감질나는 미트파이 핫플레이스. 특히 직접 만든 달임 간장을 넣고 손으로 치대 만든다는 한우 떡갈비 파이가 가장 인기다. 파이지의 고소한 단맛과 떡갈비의 짠맛의 조화, 여기에 마롱 페이스트가 맛의 균형을 잡아준다. 이런 조합이라면 커피보단 맥주가 더 좋겠다. 조금 더 기분을 내고 싶다면 칠링이 잘된 와인과도 근사하게 어울린다.
주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길 30 1층
영업시간 월~토 12:00-17:00
인스타그램 @tourtiere.seoul

용파이 마켓
이번엔 호주다. 용파이 마켓에선 호주 정통 미트파이를 맛볼 수 있다. 섬세하고 꼼꼼한 셰프가 좋은 재료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 가득한 파이를 만든다. 워낙 들어가는 재료가 가득해서 파이 무게부터 남다르다고. 비프, 치킨 크림, 치킨 커리, 불고기 그리고 채식을 선호하는 이들을 고려한 단호박 파이까지 총 다섯 가지 맛 중 선택하면 된다. 산미가 적고 고소한 커피와도 잘 어울리지만, 피크닉 가는 길에 테이크아웃해서 시원한 맥주랑 마시면 기분이 더 좋아질 거다.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2길 7 1층
영업시간 월~금 10:00-22:00, 토~일 11:00-22:00
인스타그램 @yongpie_market

진저베어
파이도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 있는 세상이다. 송민호, 이제훈도 줄 서서 먹고 갔다는 입소문 덕분에, 파이 보다도 길게 늘어선 사람들을 먼저 만나게 되는 진저베어. 빵 안에 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 등이 들어간 6종의 진저베어 클래식 미트파이는 일찌감치 서두르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 정도로 인기다. 유럽 노천 카페 같은 분위기에는 맥주보다 와인이 더 잘 어울린다. 매장 한켠에 진열된 내추얼 와인과 클래식 와인에는 각각 잘 어울리는 파이 페어링이 적혀있어 참고하기 좋다. 점심 지나면 품절 되는 미트파이를 맛 볼 수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3-7
영업시간 매일 12:00-21:00
인스타그램 @ginger.bear_pie

파이리퍼블릭
남아공에서도 미트파이는 대표적인 간식이다. 묵직하고 두꺼운 식감의 쇼트 크러스트 페이스트리 반죽 안에 4시간 이상 조린 양고기를 넣은 램파이가 시그니처 메뉴. 호주나 뉴질랜드식 미트파이와 달리 속재료들이 특별하다. 렌틸콩, 미르포아와 토마토가 어우러진 채식 파이, 소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남아공식 카레 파이 등. 그야 말로 ‘이국적’인 맛으로 가득하다. 양고기가 부담스럽다면 흑후추와 소고기의 믿음직스러운 조합인 페퍼 스테이크 파이도 괜찮은 선택이다. 여기에 남아공에서 온 맥주를 한 잔 곁들이면, 멀리 여행을 떠나온 기분이 절로 들 거다.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23길 10-10
영업시간 화~금 11:30-21:00(14:00-17:00 브레이크 타임), 토~일 11:30-20:00
인스타그램 @pierepublickorea

코코메아
코코메아는 뉴질랜드 마오리어로 ‘일몰’을 뜻한다. 제주도의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 위치한 코코메아는 오후의 햇살과 함께 뉴질랜드 식 미트파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치킨과 크림 소스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치킨 파이, 양념된 다진 돼지고기를 넣은 소세지 롤이 대표 메뉴. 밥을 든든하게 먹고 가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든든한 파이다. 제주 말차나 쑥 라떼 등과 곁들이면 뉴질랜드와 제주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파이 나오는 시간은 점심 12시 30분부터라고 하니 참고할 것.
주소 제주시 한경면 판포중길 31
영업시간 매주 수요일 휴무, 12:00-18:00
인스타그램 @cafe_kokomea

지금 제일 핫한 디저트, 카이막 맛집 3
알페도 베이커리
이태원에 위치한 터키식 빵집 알페도 베이커리는 ‘진짜’ 카이막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예전부터 오랫동안 카이막을 제공해 왔는데, 최근 카이막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가게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더 늘었다. 이 곳에서는 카이막 세트를 시키면 꿀과 피스타치오 가루를 얹은 카이막에 시미트와 소문 두 가지 종류의 빵을 함께 제공하는데, 이 빵에 카이막을 얹어 먹으면 금새 접시를 비울 만큼 환상적이다. 카이막 외에도 바클라바, 파스티츠 등 터키 전통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으니 터키의 맛을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방문해보길.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4 1층
영업시간 08:00 ~ 23:00
인스타그램 @alpedobakery

샌드커피 논탄토
신사동, 연남동 등에 자리를 잡고 있는 샌드커피 논탄토. 뜨거운 모래의 열기를 이용한 터키 전통 커피 추출 방식으로 특색 있는 커피를 만들어 유명한 곳이지만, 디저트로 마련되어 있는 카이막을 맛 보러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다. 단순히 카이막에 꿀만 올려 식빵과 함께 먹도록 제공되는데도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는 후문이 자자하다. 카이막과 궁합이 잘 맞는 커피 뿐 아니라 위스키 등 주류 메뉴도 마련되어 있어 디저트와 어울리는 음료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이다.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35 1F (신사점)
영업시간 11:00 ~ 22:00
인스타그램 @nontanto.roasters

모센즈스위트
중동 디저트 전문점 모센즈스위트는 카이막, 쿠나파, 발르 슈트 등 이름은 아직 낯선 메뉴들로 가득하지만 한국에서도 저 멀리 중동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은 곳. 카이막은 터키 뿐만 아니라 요르단, 이라크 등 중앙아시아에서 흔히 즐기는 디저트이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다른 중동 디저트들과 함께 카이막을 판매하고 있다. 정통 방식으로 만들어낸 카이막 외에도 꿀을 넣은 우유인 발르 슈트, 중동의 여러 우유를 섞은 커피 모센 라떼, 피스타치오 라떼 등 색다른 음료 메뉴들도 경험할 수 있다.
주소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51-1 1층 102호 모센즈스위트
영업시간 12:00 ~ 22:00
인스타그램 @mohssen.s_sweets

사계절 제철, 젤라또 맛집 4
더마틴
왠지 젤라또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고즈넉한 한옥집이지만 햇살이 따뜻한 날이면 야외에 앉아 젤라또와 함께 날씨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젤라또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더마틴에서는 바닐라와 까망베르 젤라또에 올리브 오일을 올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바닐라의 단 맛과 올리브 오일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쑥, 제주 말차, 민트 등 더마틴 만의 특색 있는 젤라또들이 준비되어 있기도 하다. 게다가 디저트 메뉴인 ‘하몽 크로와상’은 크로와상 안에 올리브 오일과 하몽에 바닐라 젤라또를 더해 만든 메뉴로, 그냥 젤라또를 주문하는 것과는 또다른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54-1
영업시간 월~금 12:00~21:00, 주말 12:30~21:00

스쿠퍼
동그란 모양의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서촌의 작은 젤라또 집, 스쿠퍼. 외관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처럼 내부를 꾸며놓은 동화책, 그림과 같은 장식들도 모두 아기자기한 것이 매력이다. 스쿠퍼는 바닐라, 헤이즐넛과 같은 기본 메뉴들은 물론, 다양한 국내 식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특별한 메뉴들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에는 참외 소르베, 말린 토마토와 서리태젤라또의 조화에 올리브 오일을 얹은 ‘서프레제’를 공개해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지난 해에는 ‘한아양조’와 콜라보를 진행해 막걸리 젤라또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쿠퍼는 매일 인스타그램 스토리 혹은 매장을 통해 메뉴를 공개하고 있으니 가기 전에 미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7길 10 1층
영업시간 수~일 12:00~21:00
인스타그램 @scooper_gelato

펠앤콜
오랫동안 상수역 근처 로렌스길에서 자리를 지킨 펠앤콜은 이곳만의 독특한 메뉴와 다양한 옵션들로 여전히 단골들의 발길을 단단히 사로잡는 곳이다. Tokki 소주, 곰표 막걸리, 꼬냑 등을 첨가한 어른용 젤라또부터 꿀밤, 깻잎 등 흔히 맛볼 수 없는 맛들로 가득 차있는 것이 이 곳의 매력이다. 게다가 비건을 위한 비건 옵션 4~5가지 메뉴가 늘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스크림 콘까지 비건으로 준비되어 있어 누구든 마음 편하게 젤라또를 즐길 수 있다. 이 곳은 반려견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니 산책 겸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21
영업시간 매일 12:00~21:00
인스타그램 @fellncole

카카오봄
삼각지에 위치한 카카오봄은 초콜릿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젤라또 맛집이기도 하다. 우유, 초콜릿, 캐러멜 초콜릿, 홍차, 요거트, 라즈베리 등 기본 8가지 메뉴에 최근 피스타치오, 인삼우유 등 다양한 맛이 추가되고 있다. 1세대 쇼콜라티에 고영주 사장이 초콜릿을 공부하던 중 젤라또의 매력에 빠져 직접 연구하고 만들어낸 결과물인 만큼 맛에서도 그 정성과 노력이 느껴진다. 여러 맛 중에서도 초콜릿 맛은 가장 인기가 많으며, 초콜릿 원액 같은 진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에 카카오봄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젤라또로 꼽힌다.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45-11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인스타그램 @cacaoboom

코스로 즐기는 티 카페 3
알디프
시즌 별로 새로운 티 코스를 메뉴로 선보이는 알디프 티 바. 깔끔한 분위기의 매장과 개성 넘치는 블렌딩 티 메뉴로 항상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겨울 시즌을 맞아 ‘천문’이라는 주제로 티 코스를 진행 중이며, ‘참기름 밀크티’, ‘갈릭 블랙 밀크티’ 등 흥미로운 시도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시즌 별로 메뉴가 바뀌는 만큼 재방문율이 매우 높은 곳이기도 하다. 한쪽에는 쇼룸을 운영하고 있어 알디프 만의 티 종류를 천천히 살펴볼 수 있다. 정성스레 코스로 운영되는 만큼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는 인원이 많지 않아 예약은 필수.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35길 19 B1-1F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altdif

오므오트
한국 로컬 티브랜드와 티룸을 운영 중인 오므오트는 차와 전통 문화에 진심이다. 정성스레 내려주는 티 메뉴는 물론이고 가야금을 연주하는 지인이 오므오트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준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티 코스와 함께 제공하는 각 시즌을 형상화한 자체 제작 북마크도 인기가 많다. 공간 한 쪽에서는 단품 메뉴들도 즐길 수 있지만 바에 앉아 여유롭게 즐기는 티 코스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다. 눈앞에서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티 코스를 즐긴다면 100분이라는 시간이 금새 지나갈지도 모른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12 B1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수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_omot_

갤러리 더 스퀘어
갤러리 더 스퀘어는 창 밖으로 펼쳐진 고즈넉한 북촌의 한옥 뷰가 운치를 더하는 공간으로 이미 티 마니아들에겐 인기 만점인 곳이다. 아름다운 뷰에 더해 편지 형식으로 된 메뉴까지 보고 있자면 마치 서울을 떠나 잠시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시즌에 따라 바뀌는 개성만점의 블렌딩 티 메뉴들도 인상적이지만 함께 제공되는 오븐 토스트, 스테이크 등의 음식 메뉴도 인기가 많다. 당일 코스로 제공된 티 종류는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힐링이 필요한 날, 북촌을 바라보며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이름이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128
영업시간 DM으로 문의 가능
인스타그램 @gallery_the_square

단순하지만 완벽한 잠봉뵈르 맛집 3
에르제 성수
파리의 골목길을 연상시키는 외관처럼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에르제 성수. 그 중에서도 바삭한 바게트를 활용해 만든 잠봉뵈르는 이곳의 최고 인기 메뉴다. 바게트 안에 햄과 이즈니버터 외에도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들어가있어 에르제 성수만의 특별한 맛을 더해준다. 잠봉뵈르가 낯선 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매점 한 켠은 식료품점으로 운영돼 와인, 치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구입할 수 있으니 여유롭게 매장을 방문해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35 1층
영업시간 월-금 8:00~19:00, 주말 10:00~19:00
인스타그램 @herge.shop

고트델리
서촌에 이어 최근 압구정에도 문을 연 고트델리는 역대급이라는 사용되는 은어 ‘goat’를 이름에 넣었을 만큼 맛에 자부심이 있는 곳. 델리숍답게 잠봉뵈르 외에도 파스트라미, 루벤 등 다양한 종류의 햄을 메인으로 한 여러 샌드위치 메뉴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베이글 사이에 대파 스트레드와 잠봉, 그뤼에르 치즈를 넣은 고트베이글 메뉴를 선보였다. 매장에 들어서면 샌드위치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주소 서울 종로구 누하동 100 / 강남구 신사동 662-14
영업시간 11:30~21:00
인스타그램 @goattdeli

루엘드파리
유튜브 입소문을 타고 더욱 유명해진 루엘드파리의 잠봉뵈르. 직접 24시간 저온 발효시켜 만든 바게트에 소금집의 잠봉, 프랑스 엘엔비르 버터의 조합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맛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처음 방문했다면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바질 잠봉뵈르를 추천한다. 크리스마스 등과 같은 특별한 날이면 줄을 서서 케이크를 구매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단골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던 곳인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맛을 자랑한다. 매장 옆 쪽에서는 매달 베이커리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모두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8 112호
영업시간 월-토 8:00~21:00
인스타그램 @ruelle_de_paris_official

☕️진한 향기와 힙이 모두 있는 에스프레소 바 3
프롤라
성수에 위치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바 프롤라는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공간이다. 주로 스탠딩 바로 이루어진 최근 에스프레소 바들과 달리 실내를 비롯해 야외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비교적 여유 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에스프레소를 비롯해 파니니, 샐러드까지 메뉴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그 중에서도 더블 리스트레또에 설탕을 더한 ‘빈센조’나 에스프레소 라떼 ‘피꼴로’가 인기다. 시드니에서 13년 간 카페를 운영한 이탈리아인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에스프레소를 맛 보고 있으면 이 곳이 외국인지 헷갈리게 될 지도 모른다.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5 1층
영업시간 화-일 11:00 ~ 21:00
인스타그램 @frolla_seongsu

스탠드업플리즈
이름에 드러나있듯 이 곳은 스탠딩 좌석으로만 이루어진 작은 공간이다. 바 곳곳에 놓인 오브제와 꽃들이 햇빛과 어우러져 커피의 맛을 더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인기 메뉴는 에스프레소 위에 수제 생크림을 가득 올린 ‘콘파냐’. 따뜻하면서 씁쓸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의 맛이 조화를 이뤄 한 번 마시면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된다. 햇살이 잘 드는 곳에서 여유롭게 에스프레소를 즐기고 싶다면 스탠드업플리즈로 향할 것을 추천한다.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14
영업시간 평일 9:00 ~ 18:00, 주말 12:00 ~ 18:00
인스타그램 @standup_plz

오우야
오우야는 커피가 목을 타고 넘어가는 순간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궁극의 각성커피’라고 소개하는 오우야의 에스프레소는 산미가 없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단맛을 느끼고 싶다면 오우야 크림이 듬뿍 올라간 시그니쳐 메뉴인 콘파냐를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그 밖에도 오우야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시즌 메뉴로 아포가토를 제공했고, 최근에는 종로점 오픈과 함께 쌍화차 라떼 이름을 SNS에서 공모하며 신메뉴 출시를 예고한 적 있다. 스탠딩 바로 이루어진 오우야의 공간은 현재 합정을 비롯해 해방촌, 마곡, 종로 등 여러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소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0-25 엠슨빌딩 1층
영업시간 10:00 ~ 20:00 (일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ouya_espressobar

붕어빵, 호두과자, 군고구마 파는 요즘 카페 3
선유서가
지하철역사나 입구에서 매번 우리를 멈춰 세웠던 간식 호두과자를 카페에서도 맛볼 수 있다. 팥이 들어있는 기존의 호두과자 뿐만 아니라 이 카페만의 시그니처인 앙버터 호두과자부터 고구마 호두과자까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붕어빵과 잘 어울리는 소박하고 따뜻한 인테리어도 겨울의 맛을 더한다. 왠지 창 밖으로 눈 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이 드는 실내 공간은 서점으로도 운영되고 있어 책을 읽으며 따뜻한 간식과 겨울의 묘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6가 19
영업시간 월-금 8:30~21:00, 주말 10:00~21:00
인스타그램 @seonyu_seoga

붕메리카노
붕어빵이 찾으려면 어플을 동원해야 하는 시대가 됐지만, 커피와 함께 붕어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생겨났다. 붕어빵을 전문으로 하는 이곳에선 팥, 슈크림, 흑임자, 고구마, 피자 총 5가지 종류의 붕어빵을 판매한다. 라떼 한잔 혹은 다른 겨울 음료 메뉴에 토핑처럼 붕어빵을 곁들여 즐기는 손님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길거리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붕어빵을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색다른 경험이 된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90-53 1층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인스타그램 @boongmericano_official

카페 고심
겨울 간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군고구마. 외국인들의 발걸음까지 멈추게 만든다는 이 곳은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군고구마 위에 아이스크림과 유자잼을 올린 ‘유자 군고구마’, 천연벌집을 올린 ‘리얼허니버터’ 등이 유명하다. 먹는 간식 외에도 에스프레소에 군고구마를 갈아넣은 ‘고심에스프레소’ 등 고구마를 활용한 음료 메뉴도 다양하다. 좌석이 많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뜨끈한 군고구마의 맛이 그립다면 겨울이 다가기 전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5-27
영업시간 매일 12:30~19:30
인스타그램 @gosim_hongd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