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마지막회를 영화관에서 다른 시청자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마지막 두 회차 방송만 남겨두고 있는 지금, 오는 18일 밤 9시 용산 CGV에서 마지막회 단체관람 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우영우>에 보내준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함이다. 마지막 16회가 방영되는 시간에 맞춰 응모한 시청자들 중 총 300명을 추첨, 다함께 모여 <우영우>의 마지막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영하는 동안 TV 화제성 부문에서 약 6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 15.8%을 기록하는 등의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올 여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특히 출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우영우’가 좋아하는 고래, 그리고 창원시에 실제로 존재하는 ‘우영우 팽나무’까지 주목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많은 이들의 새로운 ‘인생 드라마’로 떠오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을 앞둔 상황에서 ‘최수연-권민우 러브라인’과 ‘정명석 불치병설’ 등으로 극의 전개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가운데, 과연 마지막회는 어떤 ‘엔딩’으로 여운을 남길지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오는 18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마지막회 단체 관람 이벤트는 ENA 혹은 에이스토리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