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에릭이 재합류, 완전체로 돌아온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오는 2월 컴백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신보를 발표하는 건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 이후 6개월 만. 신곡으로는 지난 12월 스페셜 싱글 곡인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 이후 두 달 만이다. 이번 활동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 지난해 3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에릭이 합류한다는 점. 그는 전작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에 참여하지 못했다. 앞서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에릭과 논의 후 차기 앨범 및 활동에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2017년 12월 6일에 데뷔한 11인조 다국적 그룹이다. 멤버는 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로 한국인 9명, 캐나다 국적 2명이 속해있다. 국내외로 팬층이 단단한 그룹이다. 지난해 첫 월드투어 ‘더비존’을 통해 미주, 유럽,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 콘서트는 3일 전석 매진, 이후 미니 7집으로 국내 음원 차트 1위, ‘위스퍼’로는 아이튠즈 16개국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