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로 결정한 박보검, 왜일까.
박보검의 최종 선택은 테디가 만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 더블랙레이블이었다. 그동안 와이지엔터테인먼트부터 하이브까지 다양한 소속사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기에 이 선택은 놀라울 수 밖에 없다. 오늘(30일) 더블랙레이블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보검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보검 배우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더블랙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전세계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더블랙레이블은 프로듀서 테디를 중심으로, 뮤직 레이블 형태를 띄고 있다.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등이 소속되어있는 레이블에서 최초의 소속 배우가 생김으로써 밝힌 더블랙레이블의 새로운 포부. 배우 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로 노래부터 춤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박보검에게 세계로 뻗어갈 더 큰 날개를 달아줄 더블랙레이블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